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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쓰는 김현중 [ROUND 3] 이야기... 본문

나의 이야기

내맘대로 쓰는 김현중 [ROUND 3] 이야기...

천사들의모후 2013. 8. 30. 13:26

7월 18일 [언브레이커블]이 선공개 되면서 김현중의 [ROUND 3] 활동 시작

8월 29일 여의도 사인회를 끝으로 모든 활동이 마무리 되었다. 

 

기대하기는 음원 뮤비 앨범 공개일정 딱딱 맞추고 사인회 일정, 음방, 라디오, 예능 스케줄 쫙쫙 뜨면서

화려하게 국내활동이 시작되길 바랬지만...

실제 활동은 팬들의 기대와 전혀 달랐다.

 

타이틀곡 음원은 나왔으나 뮤비는 뒤늦게나왔는데 무려 19금 ㅋㅋ

라디오 방송도 딱 하나

앨범은 7월 30일 발매되었으나 지역차별하느라 강남은 나오고 영등포는 그 다음날...

사인회 일정은 감감 무소식이라 사인회 공략하려던 팬들 멘붕

예능 출연도 음반 이야기 전혀 안한 화신, 해투, 우동예 

M사 빼고 나머지 3사 음악방송, 팬들 모르게 출연한 스케치북

그리고 뒤늦게 잡힌 사인회 3회

마지막 사인회는 무려 모든 음방 활동을 끝내고 ㅋㅋ

 

김현중에게 고마운 건

[ROUND 3]는 정말 멋진 앨범이라는 것

언브레이커블 뮤비는 공들여 찍은 만큼 여러모로 정말 예술이고...

팬들 눈물짓게 한 유어스토리 뮤비도 난 좋았다. 

배우, 가수, 연예인 김현중 중에서 뭐니뭐니 해도 가수 김현중이 가장 섹시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을 뿐이고...ㅋㅋ

5주 음악방송 출연하면서 언브레이커블, 유어스토리, 렛츠파티, 젠틀맨까지 무려 4곡의 무대를 보여줬다는 것 

역시 고맙고 고마웠다.

매 무대를 보면서 감동+감동~ 내 가수가 자랑스러웠다.

안티들은 여전히 내가수 무시했지만 그들을 무시할 수 있을 만큼 내가수의 무대는 멋있고 훌륭했다.

가수 김현중이 보여줄 무대가 다양하고 무한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 

그래서 다음 무대가 기대되고 다음 콘서트가 기다려진다. 

 

아쉬운 건

왜 음원 음반 뮤비가 그렇게 따로따로 였어야 하는지...

소속사는 음원 추천 받는 것 조차 해줄 능력이 없었는지...

과연 소속사에 김현중을 위해 일해주는 사람이 있긴 한건지 의심스러웠다.

2년전 활동과 완전 비교되면서...

김현중과 팬들이 준비했던 많은 것들이 어~어~하다가 흐지부지 된 기분이 들었다.

뭔가 체계적이지 않고 무계획적이며 절대 집중할 수 없게 방해하는 기분

그 반대였다면 훨씬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

 

그래도 무사히 이 더운 여름이 지나갔다.

아침저녁 부는 바람이 서늘하다.

난 내가 계획했던 대로 아니 그 이상 응원했고 앞으로도 계속 할 예정이다.

다만 나만큼 나이상 준비했던 팬들이 많았는데...

스케줄 조차 바로바로 공지되지 않아 답답

팬들 맘 상하게 하는 일처리의 반복으로 이런 저런 아쉬움을 남긴 것 같아 진짜 많이 아쉽다.

그 와중에 지치지 않고 투덜대지 않고 열심히 함께 응원해준 팬들 정말 고맙다.

나에게 까지 전해져오는 국내외 팬들의 사랑

현중아~ 너 알아? 널 사랑하는 팬들이 정말 많더라. 내가 고마울 만큼...

 

늘 노력하고 멋진 모습 보여주는 내가수가 가장 고맙지만

내가수를 사랑해주는 멋진 팬들이 많아서 든든하고 고마웠다.

더 멋진 가수 배우가 될 나의 스타 김현중~앞으로의 모습 더 기대할께.

 

지금은, 이미 시작된 드라마 작업들...그래서 곧 다시 만나게될 배우 김현중

잘 기다릴께.

다음 김현중의 4집 활동땐 좀 더 잘 응원해 보리라 맘먹으며... 

개인적으로 사인회 한번 당첨 안되고 음방한번 들어가보지 못해 

눈부시게 아름답고 멋있었던 가수 김현중 

제대로 누리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던 이번 활동을 

투덜투덜 마무리한다.

 

......................................

 

사인회에는 떨어졌지만 진짜 마지막이라 어제 IFC몰에 다녀왔다.

내가 본 김현중은 정말 아름다웠다.

비타민C 먹고 감기 한번 밖에 안걸렸다는 김현중 생체실험 결과 발표에 우하하하~

난 비타민 잘 안먹는데 오늘부터 챙겨먹어볼란다.

투덜투덜했지만 열심히 활동해준 김현중과 함께 해준 팬들에게는 불만 전혀없다.

소속사에 대한 아쉬움 95% 나의 게으름 5%에 대한 투덜거림이다.

장렬하게 전사한 내 컴퓨터 하드에게 심심한 조의를

아직까지 스트리밍 하느라 애쓰고 있는 노트북과 아이패드, 스마트폰에게 감사를...

그리고 가끔 눈치주고 가끔 화내기도 했지만 다 참아주고 감당해준 가족들에게 정말 고맙다.

여보~미안해. 돈 많이 썼어. ㅋㅋ

얘들아~ 고마워. 늘 엄마편이 되어주고 이해해줘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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