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맨발의 친구들] 집밥 프로젝트 2013. 8. 25.[Ⅱ]

김나운님이 싸주신 김치, 오이소박이, 매실소고기고추장, 매실장아찌, 매실보리굴비무침(?)과 함께

독거 연예인 토니님 집으로...

현관문 앞에 짠하고 등장한 현중~반가워~

늘 맨뒤, 구석에 서있는 현중

키가 커서 다 보이니? ㅎㅎ

매의 눈 현중~

밥 안해먹는 토니의 밥통, 냉장고 뒤에 붙어있는 배달음식점 전화번호 순식간에 스캔 ㅋㅋ

토니님이 떠오르는 집밥은 엄마가 해주셨던 닭백숙...

그래서 오늘의 집밥 메뉴는 닭백숙

싸주신 음식 소개하면서 보리굴비랑 소고기볶음 고추장을 밥에 쓱쓱 비벼서 한입~

촬영다녀오느라 못먹었던 현중도 시식

뭐든 입에 들어가면 좋은데...

맛있는 밥 먹는거 보니 그냥 엄마미소~

닭백숙 요리법을 배우기 위해 토니 어머님과 통화하고 함께 먹을 친구 초대하는...

옆에 앉아서 전화통화를 듣고 있는 현중은 정말 다소곳하다.

그 와중에 앉아있는 모습까지 품위있고 귀해 보인다면 내가 너무 과한가? 내눈엔 그리보이는 걸 ㅋㅋ

살짝 고개 숙이며 웃는 모습는 정말 설레이게하고 ...

멤버들이 장봐오자마자 솔선수범 백숙요리에 나선 현중

어찌 이리 이쁜 행동만 하는지...

그런데 한약재료를 너무 많이 넣어서 백숙맛이 안나고 한약맛 ㅋㅋ

호동형님이 하신 밥은 맛있고~

상차림도 거들고...

현중의 요리 평가도 받고...두근두근 ㅋㅋ

결과적으로 현중이 만든 백숙은 아~주  맛있었다.ㅎㅎ

뭐든 울 현중이 잘 먹는 모습보니 정말 좋았다.

꼭 가족이 아니더라도 누군가와 함께 눈 맞추고 이야기 나누며 집밥을 함께 먹으라는 말씀???

이쁘게 앉아서 호동형님 먹방 지켜보고 누구보다 리얼하게 놀라고 감탄하면서 미모를 뽐내준 현중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