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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나의 스타 김현중에게...

천사들의모후 2012. 8. 20. 15:53

내가 좋아했던 지금도 좋아하는 두 프로그램...The Person 과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

시간 날 때마다 가끔씩 본다.

 

The Person에서 울스타가 정말 주옥같은 말을 많이 했지만...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절 믿어주고 아껴주는 사람, 팬, 스탭들이 계셔서...실망감을 안겨드리고 싶지 않아요.

 음반이 안됐을때의 실망감이 아닌...사소한 실수로 실망감을 드리고 싶지 않아요."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에서는

"잘나가는 배우 가수가 아닌 친근한 동네 아저씨가 꿈...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도 바로바로 사줄 수 있는...친근하게 살고 싶어요."

 

20대 중반을 살아가는 한류스타

이미 가수로 배우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지금이 가장 중요한 때임을 인식하고 있는...그래서 노력에 노력을 더하는 울스타

그런데 꿈은 잘나가는 배우 가수가 아닌 친근한 아저씨이고...

음반이나 드라마의 실패가 두려운 것이 아닌 사소한 실수로 실망감을 주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 사람...

이런 사람이라서 김현중이 참 좋다. 

 

음반이나 드라마는 얼마든지 실패할 수 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열심히 해도 얼마든지 실패할 수 있다. 

성공의 필요충분조건은 노력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그야말로 신의 한수가 필요한 것이 성공이고 대박이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김현중이 좋은 이유는 최선을 다하는 좋은 가수, 좋은 배우여서 였다.

지난 2년동안 멋진 솔로가수 김현중의 팬으로 행복했다.

이제 배우, 멋진 백미르로 돌아올 김현중을 기다린다.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던 가수 김현중이었기 때문에 이번의 기다림은 더 기대되고 더 설레인다.

아마도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테니까...

늘 기대이상이라 상상이 안되지만...단 한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

부담되니? 그래도 멋진 모습을 기대하는 팬들 생각하며 열심히 촬영하고 있겠지?

온갖 스트레스 엄청 받고 있지만 그럴수록 승부욕 불태우고 있겠지?

 

이소라씨가 해줬던 말..."늘 독특한 분이었으면 좋겠어요. 연기도 노래도..."

난 이말이 참 좋다.

진심으로 네 독특함을 잃지않길 바래. 너~무 매력있는 네 모습을...

 

솔로가수 김현중에 대해 말 많았던 사람들의 입을 다물게 했던 실력과 성과처럼

배우 김현중에 대해 말 많았던 사람들의 입을 다물게 해줘.

너만의 연기로...

남다른...그것이 다른 이들에게 어떻게 보였는지 몰라도...그런 네 모습이... 네 연기가 난 참 좋았어.

 

솔로가수 컴백을 앞둔 김현중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은 자신감을 가지라는 것이었는데...

지금은 자타공인 솔로가수 김현중은 최고~...그래서 고마워

 

배우 김현중으로 돌아올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 역시 "자신감을 가져~"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지만...이미 넌 많은 팬들의 마음을 움직인 멋진 배우야. 너도 알지???

 

나의 스타 김현중...

긴 촬영기간 내내 건강하고 아무런 사고없이 촬영 잘 마치길 바랄께. 화이팅~!!!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