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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2012 Asia Song Festival - 여수 8월 4일 본문

우주신이야기

김현중 2012 Asia Song Festival - 여수 8월 4일

천사들의모후 2012. 8. 5. 17:53

 

 

팬의 사진은 달라도 많이 다르다. 카메라 기종의 차이가 아니라 마음의 차이...감사합니다. 

 

 

 

 

 

 

 

 

 

2012 아시아 송 페스티벌은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의 음악축제이다.

아시아 6개국 14개팀이 참여한 이 무대의 앤딩은 바로 우주신 김현중이었다.

Do You Like That과 Lucky Guy 그리고 댄스퍼포먼스까지...완벽한 카리스마와 무대 장악력으로 멋진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이어진 시상식에서 베스트 아시아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멋진 무대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고...베스트 아시아 아티스트상 수상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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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에 차대절 소식이 올라왔을 때 가볼까 그런 생각을 잠시 했었다.

아마 단독 공연이었다면 갔었을지도...

TV에 다른 가수들 배우들이 나오는 방송을 보는 일에 인내심을 잃었던 것 처럼

다른 가수들이 나오는 공연을 지켜보는 일이 쉽지 않을 것 같아 포기했다.

너무너무 더운 날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현장에서 응원하고 사진찍어주시고 영상올려주신 헤네치아 팬 여러분 진짜 고맙다.

그래서 그런 분들만 늘~ 우주신의 선물을 받는다.

살짝 부러운...그런데 부러워할 자격도 없다는 생각이 들 만큼 어제는 너무 더웠다.

자상하고 유머 넘치는 울 스타~ 찜통 더위에 그 먼길을 달려간 팬들...정말 사랑스럽다.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처럼 사랑을 주고 받는 스타와 팬...

이미 꽤 오랜시간 사랑한 사이라 이젠 시들해질법도 한데 스타도 팬도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끊임없이 설레이게 한다.

 

오늘 꽤 이른 시간 일본으로 출국하는 울스타 보면서...

과연 올림픽 축구는 봤을까? 잠은 잤을까? 컨디션은 괜찮을까? 힘들지 않을까? 그런 생각하다가...

출연하기 힘든 방송 녹화를 위해 가는거니까 기쁜 마음으로 출국했을꺼란 생각에 걱정은 접고 그저 응원하기로 했다.

멋진 나의 스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