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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일본 콘서트 6만여 팬 사로잡아…‘역시 김현중’ 본문

우주신이야기

김현중, 일본 콘서트 6만여 팬 사로잡아…‘역시 김현중’

천사들의모후 2012. 7. 16. 19:23


김현중이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발매 기념 라이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지난 14(토), 15일(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단독 라이브 ‘김현중 <히트> 2012 인 재팬’을 연이어 개최하며 총 6만여 명의 관객을 모았다.

먼저 14일(토) 일본 인기 뮤지션 나오토 인티라이미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더블 판타지스타-그레이트 어시스트’를 진행한 김현중은 폭발적인 에너지와 화려한 무대매너로 팬들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이끌어내 단독 라이브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다음 날인 15일(일)에 단독 라이브 공연 ‘김현중 “히트” 2012 인 재팬’에서는 공연 시작 시간 전부터 수백 명의 팬들이 공연장 오픈을 기다리며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특히 이날 김현중의 ‘히트(HEAT)’와 ‘렛츠 파티(Let’s party)’ 무대는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 라이브 무대여서 더욱 화제를 모았으며 김현중은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훌륭하게 소화해내 현장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앞서 계속된 스케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김현중은 링거투혼을 발휘하며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연 중간 중간 토크타임을 가진 김현중은 팬들에게 컨디션 난조에 대해 사과하며 팬들 덕분에 앨범이 좋은 성과를 얻게 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라이브 공연의 준비된 무대가 모두 끝나고 김현중이 퇴장하자 팬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했고 이에 다시 등장한 김현중은 ‘럭키가이(Lucky guy)’ 등의 앙코르곡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해 팬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현재 일본 내 김현중의 인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 지난 4일(수) 발매된 그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히트(HEAT)>는 발매 첫 주에만 18만 3천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본 인기가수 야마시타 토모히사를 제치고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차지해 일본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김현중은 일본에서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히트>의 활동과 함께 드라마 <도시정벌>의 일본 로케 촬영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기사 출처 [유니온프레스=정화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