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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중채널] 미스터 초밥왕

천사들의모후 2019. 6. 21. 18:34

 

 

네, 안녕하세요? 김현중채널 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제주도에서 회를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앞에 나온 초밥을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이쪽에 보시는 초밥은 초밥 전문점 있잖아요? 우리가 가면 쉐프분이 이렇게 쥐어주시는 초밥이 있구요.

 

 

 

이거는 마트에서 파는 일반 초밥이에요. 과연 제가 분위기를 다 빼고 똑같은 조건에서 어떤 초밥을 더 맛있게 느낄 수 있을지 이런 실험을 해보겠습니다. 저는 과연 전문점의 초밥이 더 맛있다고 느낄지 그리고 마트의 초밥이 더 맛있다고 느낄지 궁금한데요. 빨리 안대를 끼고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번 연어초밥을 먼저 드릴께요.

부드럽기는 2번이 더 부드러운데 1번이 더 연어의 진한 맛이라고 할까요? 그게 나네요. 그래서 저는 1번이 맛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새우로 갈께요.

새우같은 경우는 솔직히 2개 맛 차이가 전혀 없어요. 아예 똑같아요. 맛이. 근데 밥알이 2번째 것이 좀 더 잘 풀어진다고 할까요? 그래서 나는 2번

 

 

 

다음 광어 초밥을 드릴게요.

음 이건 먹자마자 알 것 같아요. 2번이 확실히 괜찮아요. 1번 광어는 약간 확 숙성되지가 않아서 좀 비리다 그래야 되나? 저는 선어를 더 좋아하거든요. 1번은 막 갓 잡은 거 같은 그런 비린 맛이 있어가지고 '회'용으로는 좋은데 '초밥'용으로는 약간 조금 비렸던 느낌이 있어요.

 

 

 

다음은 문어

문어는 확실히 구별이 될 것 같아요. 이것도 맛 차이가 확실히 나는데요. 두번째 문어가 조금 더 얇고 덜 질기고 잘 삶아진 것 같은 느낌이 그래서 두번째 문어

 

 

 

다음거 장어

장어, 아~장어는 이거. 장어는 맛이 좀 쎄서 입 한번 헹굴께요. 하, 이거 입에 넣자마자 두번째가 확 맛있어요. 네. 두번째 것이 차원이 틀려요.

진짜. 이건 왠지 전문점 것 같아요. 숯향이 확 나요. 전문점이 확실히 맛있네. 몇개 남았죠?

 

 

 

계란, 자 마지막 계란

네~계란. 아, 두번째 계란은 설탕같은 단맛이 나고 첫번째 계란은 생선같은 걸 갈아서 같이 넣었나? 그런 맛이 나네요.  재료에서...네. 약간 어묵향 그런게 나네요. 그래서 저는 1번 계란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네. 안대를 벗을까요? 네 안대를 벗어볼께요.

일단 현중씨가 전문점이 맛있다고 한게 4가지가 있어요.(실제로 5가지입니다.)

확실히 전문점이 맛있긴하구나. 아 계란은 전문점 게 확실히 맛있네요.

 

 

 

확실히 장어도 전문점게, 장어가 제일 많이 갭차이가 났어요.

 

 

 

문어는 마트가 확실히 맛있어요. 전문점 게 맛이 없었다는 게 아니라 저는 얇게 썬 맛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어, 새우는 솔직히 맛 똑같은데, 밥알 퍼지는 게 전문점 밥알이 더 맛있었어요. 광어같은 경우에는 전문점 광어는 바로 잡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약간 비린감이 좀 있었고 마트 광어가 더 저는 개인적으로 맛있었던 거 같아요. 개인의 입맛이니까요.(마트 광어가 비렸는데, 헷갈렸던 듯 결론은 비리지 않았던 전문점 광어가 맛있었다)  연어도 조금 갭 차이가 났던 거 같아요. 마트 연어 초밥은 연어의 그 진한 맛이 조금 더 부족했던 거 같구요. 개인의 입맛이니까요. 뭐가 낫다 이게 아니라 저는요 그래도 전문점 초밥이 4대2(실제로 5대1)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마트가 11000원에 2피스씩이죠? 연어 두개 문어 두개 이렇게 있고

 

 

 

전문점이 33000원 거의 3배가량 가격 차이가 났는데요. 돈값하네요. 하하

 

 

 

오늘은 어떤 요리를 준비하셨나요? 오늘은 간단하게 떡볶이를 만들어 볼게요. 한번 해볼게요.

 

 

 

재료가 많이 들어가나요? 떡볶이 만드는데? 뭐든지 많이 들어가면 맛있어요.

 

 

 

그냥 다 때려넣고 팔팔 끓이면 떡볶이에요.

 

 

 

양배추 많이 들어가면 맛있잖아요? 남겨서 뭐해요? 그냥 다 할께요. 야채가 이렇게 많아도 끓이면 다 없어지더라구요.

 

 

 

(현중씨가 만드는 요리보고 팬분들이 많이 따라해드시더라구요.) 팬분들이 만든게 더 맛있을텐데. 타지 않게 물을 좀 넣어줄게요. 자 이제 만들게요. 일단 후추를 좀 많이 넣어요. 후추맛이 나게 해줘요. 생각보다 많이 넣어요. 고춧가루, 설탕을, 야채가 많기 때문에 건강한 올리고당을

맛이 없어보이나요? (너무 많이 넣는거 아닌가요?) 맛이 없어요. 그러면. 이게(다시다) 끝이에요. 다시다 이만큼만 넣구요.

 

 

 

이걸 넣어줄거에요. 고추장. 고추장 이걸로 택도 없어요. 왜냐면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맛있겠죠? 고추장 택도 없어요. 더 넣어야 해요. 야채가 많아서 소세지를(투척) 아 옷 튀었다 이거. 어떡하지? 또 빨아야 되네. 양배추는 음식을 흡수하는 기능이 있어요. 양배추로 뭐 묻은데 닦아주시면 아주 잘 지워져요. 는 거짓말이고 ㅋㅋ

 

 

 

어묵을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떡볶이 저렇게 야채 육수가 많이 나오잖아요. 쫄면이 국물을 다 빨아먹기 때문에

(쫄면도 미리 삶아놓은 건가요?) 아니에요. 그냥 뭐, 보기좋잖아요?

 

 

 

끝납니다. 까나리 넣으면 끝나요. (우와 맛있겠다. 양이 너무 많은거 아니에요?) 너무 많아요.

 

 

 

여기서 20분에서 15분 정도 끓여주시면 됩니다. 끝난거에요. 오케이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쫄면들어가는게 맛있네

 

 

 

 

까나리랑 후추랑 떡볶이는 까나리랑 후추랑

 

 

 

우왕~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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