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사인회

멋지고 섹시하고 초친절한 럭키가이 김현중

 

7시...참 마음을 급하게 만드는 시간...퇴근시간이라 막히는 차안...타임스퀘어에서 근무하는 지인들의 전화가 빗발친다.

내가 김현중의 팬인걸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지라...다들 전화해주고 있다. 후훗~

늦지 않게 도착했고 번호표 받아 줄을 섰는데...

예상보다 차가 많이 막혔는지...또 다른 스케줄이 있었는지 잘 모르지만...울스타 예정시간보다 30분정도 늦는다는 공지...

어제는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막상 오늘이 되니 할 말이 없다.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짧은 글을 쓰고 기다리는데...울스타 도착

악~너무 멋지다.

오늘도 많이 웃어주고 악수도 해주고 해달라는거 다~해주고 계신 친절한 현중씨...

기다리는 동안 옆의 분과 수다...일산 작살점 5분거리에 사신단다.

울스타 부모님과 친해지기가 목표라고...부러워라.

나도 조만간 일산 작살 한번 다녀와야지. ㅋㅋ

기다리는데...경호원께서 말도 시킨다. 이사람 진짜 나 아는걸까? 아닌것 같지만...많이 웃으시고 친절하셔서 기분은 좋았다.

내 순서...얼굴 많이 봤고 오늘도 사인 받고 악수하고 내려왔다.

내가 쓴 글을 얼마나 정성껏 읽어주는지...고마웠다.

남은 2주 동안 열심히 활동할 것이고 곧 드라마 정해질 것 같다는...야호~

이쁘게 인사하고 떠나는 울스타의 뒷모습이 너무 멋지고 아름다워서...그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바라보았다.

 

뒷모습마저 아름다운 럭키가이 김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