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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신이야기

김현중의 심심타파

천사들의모후 2011. 10. 25. 15:50

어제는 정말 호강에 겨운 날이었다. 보라로 세시간을 누릴 수 있었고...그 무엇보다 DJ현중을 만날 수 있었으니...대박~!!!

 

일일DJ...잘 할 줄 알았다.

근데 기대이상으로 잘하기도 했거니와...참, 라디오가 매력적인 것이 쌩현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란 거다.

첫 멘트처럼...계획에 없던 깜짝 즐거움이었고

"꿈을 꾸면서 실천하는 사람이 되자"라는 울 스타 나름의 철학도 잘 새겨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울스타 힘들 때 듣고 힘냈던 음악...잘 때 듣는 음악도 알 수 있었고

울스타 외롭고 힘들 때 손가락이 하는 일도 알 수있었고

피곤하면 감정이 둔해져서 아름다운 배우도 못알아 본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이 너무 유쾌했다.

생방송 순발력도 짱이고 대처능력도 탁월하며 호스트 역할도 아주 잘해서 초면인 게스트들과 이야기도 잘 하시는 모습에...역시 방송을 날로 먹지 않는 프로 김현중을 보았고...계속 쭉쭉 오래도록 현중 DJ가 그리워 질 것 같다.

지루할 틈 없게 해주는 울스타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