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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신이야기

김현중 김창렬의 올드스쿨

천사들의모후 2011. 10. 24. 19:54

 

 

 

예전 멤버들 가끔보는 것이 좋다.

자주보나 가끔보나 늘 똑같은 이야기를 한다. 그러니까 가끔 보는 것이 좋다는...

무슨 말인지 정말 알 것같은 이야기

울팀 사람들이랑 이야기 할 때 늘 같은 고민 같은 이야기의 반복...해결책도 알지만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고민과 한숨 그리고 약간 공허한 화이팅의 반복...그래서 서서히 지쳐가는 사람들과 용기있게 떠나는 사람들을 보낸후 남아있는 사람이 느끼는 이유없는 패배감...뭐 그런걸 나도 참 많이 느꼈었다.

물론 울스타는 늘 생각하고 생각해서 해결책을 찾고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시니...스타가 될 수 있는 것

 

가수+배우+치킨CEO...천직은 가수

우리나라 음악 회전율이 너무 빨라서 가수로 잊혀지는 것이 싫었다. 좀 더 가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싶어서 4개월만에 두번째 앨범 발표한 것이다.

새로운 드라마에서는 남자답고 거친 마초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배우 롤모델을 묻고 대표님이라고 말하라는 DJ...누군가 말하려고 한 것 같은데 기다려주지...

암튼 욘사마께서는 조언을 많이 해주시는데...소진되면 안된다고 했다고...글쎄...내가 걱정하는 것은 대중이 질린다는 느낌은 전혀 없고 울스타가 지칠까봐 걱정인데...같은 걱정이길 바라고 무엇보다 적절하게 쉴 수 있도록 회사에서 관리해주길 바란다.

 

영화와 책

영화스크린은 TV보다 화면이 크기 때문에 미세한 표정까지 드러나므로 드라마로 연기력을 쌓고 도전해볼 생각이라는  울스타의 말에...

창렬DJ님 울 현중군이 말이 없어서 무슨 생각할까 궁금했는데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 것 같다며 책 써볼 것을 권유하심

울 스타님 왈, 글재주가 없어요. ㅋㅋ

음...내 생각엔 긴 글을 쓰는 것은 어려울지 몰라도 핵심 요약 정리에는 탁월하니까...일단 많은 경험이 쌓이면 한번쯤 하고 싶은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내도 좋을 것 같고...울스타가 평소에 생각을 많이 하기 때문에 그 어떤 질문에도 막힘없이 자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꿈을 계속 가지고 살고 있어요.

진취적이며 꿈을 세우고 도전하는 편

댄스가수로서 가장 멋있게 춤출 수 있을때 전세계 팬을 위한 무료공연을 하고 싶은 꿈이 있다.

요즘...계속...내가 왜 김현중을 좋아하는지 생각중이었는데...오늘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마도 늘 꿈을 꾸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그 꿈을 이루며, 멈추지 않고 더 높은 꿈을 꾸는 스타이기 때문이 아닐까

 

창렬DJ는 울스타의 꿈이 새음반 1위인지 물었으나 멋진 울스타는 전혀 순위에 집착하지 않으며 음악을 즐기고 싶다고...

1위하기 위해서는 팬들이 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는 울스타...정말 모르는 것이 없다.

앨범 많이 사는 것 바라지 않고...즐기라고 말해준 공홈의 글이 모두 울 스타의 진심이었다. 엉엉~

이런 너라서...앨범도 사고 다운도 받고 스트리밍도 하게 된다.

진심으로 내가 앨범 1장만 사도 되고 다운도 한번만 받아도 되고 하루이틀 스트리밍을 쉬어도 될 정도의 우주스타가 되어주길 기도할께.

그때까지는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지치지 않는 만큼 열심히 응원할께.

 

많은 팬들이 많이 사랑해주시는 만큼 짧지만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울스타...정말 정말 많이 많이 고맙고 고맙다.

 

함께 나와준 규종군 이야기도 재밌게 잘 들었다...규종군에게 해준 울 스타의 기억나는 한마디는...대들어야지.

좋은게 좋은 것이긴 하지만 제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선 대들 필요가 있어요. 규종군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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