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액트 오브 디파이언스 An Act of Defiance

감독   얀 반 데 벨데

출연   페테르 파울 뮬러, 앙트와네트 로우, 셀로 모틀렁

넬슨 만델라의 사형을 막기 위해 애쓴 변호사 브람 피셔 이야기

남아공이 오랫동안 흑백분리정책으로 심한 인종차별을 유지해 왔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넬슨 만델라가 대통령이 되었고 노벨평화상을 받았다는 것이 내가 아는 전부 였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넬슨 만델라가 변호사 덕분에 빨리 풀려난 줄 알았는데

사형만 면했을 뿐 1964년부터 1990년까지 무려 27년이나 수감생활을 했다는...

브람 피셔 역시 넬슨 만델라 변호를 마치고 바로 수감되어 1975년 옥사했다는 사실까지 처음 알았다.

영화 속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브람의 아내 몰리였는데

브람이 품위를 지키고 소신을 펼칠 수 있었던 것 역시 아내라는 사랑하는 동지가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재밌는 영화는 아니었는데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영화였다.

.............................................

2시간이 넘는 영화가 끝나도 축구가 끝나지 않아서 조마조마 했었다.

한골 넣을 때 부터 빨리 끝나길 바랬다.

이겨서 다행이다. ㅎㅎ

내스타님아~ 축구 볼 시간이 있었나요?

촬영 틈틈이 축구 봤나요?

축구를 보지 않아도 골을 넣을 때마다 아파트가 들썩 들썩 했는데

촬영장에 있었다면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겠죠?

그저 순조롭게 촬영 잘 하고 있기를 바랍니다.

일교차가 커지고 있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

.

.

#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검찰은 최씨에게 1년4월의 실형을 구형하였고, 판사는 사기미수 혐의에 유죄를 선고하였습니다.

검찰은 벌금형 선고에 불복 항소하였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