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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미저리 Misery

천사들의모후 2018. 7. 13. 21:43



감독   로브 라이너

출연   케시 베이츠, 제임스 칸, 제리 포터



1990년 제작된 영화

스티브 킹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각색한 영화


폴 셀던은 40대 중반의 [미저리]라는 추리소설 시리즈로 부와 명성을 얻은 유명한 작가

그는 지금 [미저리] 시리즈를 끝내지 않으면 평생 [미저리]만 쓰다 죽을 것 같다며

[미저리] 주인공의 죽음으로 시리즈를 끝낸다.


애니 윌크스는 전직 간호사 출신의 중년 여성이다.

[미저리] 시리즈의 애독자로 폴 셀던을 스토킹해왔다.


원고를 탈고한 폴은 폭설이 내리는 길에서 전복 사고를 당한다.

애니가 그를 구해 집으로 데려와 치료하고 돌봐주는데...

고마운 마음에 출판 직전의 원고를 그녀가 읽을 수 있게 한다.

애니는 [미저리] 주인공이 죽음으로 끝나는 것에 흥분 원고를 태워버리고

다시 쓰라고 강요한다.


어쩔수 없이 다시 원고를 쓰는 폴

원고를 읽으며 폴을 감시하는 애니


출판사 대리인은 폴이 행방불명이 되자 신고를 하고

시골 보안관 역시 폴을 찾는데

눈 속에 쌓여있던 폴의 자동차를 찾아내고 폴이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폴은 수없이 탈출을 꿈꾸지만

두 다리가 골절된 상태이고

겨울이 끝나고 다리가 나아갈 무렵

애니는 다시 폴의 두다리를 부러뜨린다.


폴은 애니가 집을 비운 틈에 그녀의 방에서 과거 행적을 찾아내는데

연쇄 영아 살해 사건 및 여러 살인사건에 연루되어 수감된 전력이 있다는 걸 알아낸다.


애니의 행적을 수상하게 여긴 보안관이 갑자기 애니의 집에 찾아오면서

사건은 급 전환되는데

엄청난 몸싸움 끝에 보안관과 애니는 죽는다.

사건 18개월후, 폴의 새책이 출판되고 비평가들에게 호평을 받게 된다.




...................................................




언제인지 기억 안나지만 예전에 봤던 영화였고

몇몇 장면은 기억에 남아있지만

전체적으로 잘 기억나지 않아서 다시 보았다.


다시 보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물론 내스타의 노래 [Misery] 때문이었다.

내가 기억하는 영화 [미저리]는 집착이 얼마나 끔찍한 병인지 보여준 영화인데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가 나왔을까 싶어서...


도저히 영화와 노래가 연결되지는 않고

기억에 남는 대사만 적어둔다.


보안관이 애니를 범인으로 지목하게 되는 글

"There is a justice higher than that of man, I will be judged by him"


그리고 사건 18개월 후 신간을 낸 폴의 대사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은 기뻐. 또 독자들이 좋아해주길 바라지만 이건 날 위해 썼어.

애니 윌크스와 그 끔찍한 경험이 내게 도움을 줬어."


내스타님아~

네 노래들 네 공연무대 네 드라마속 연기들은 그 누구도 훼손시킬 수 없고 뺏어갈 수 없는 당신만의 것입니다!

그노래와 공연, 연기를 누릴 수 있어서 팬들은 행복합니다!

전세계 헤네치와와 함께 당신을 응원합니다!!!


No way  되돌아보지마

go straight 마음먹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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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검찰은 최씨에게 1년4월의 실형을 구형하였고, 판사는 사기미수 혐의에 유죄를 선고하였습니다.

검찰은 벌금형 선고에 불복 항소하였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