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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Take my hand] Jacket Making 중 현중이야기 본문

우주신이야기

김현중 [Take my hand] Jacket Making 중 현중이야기

천사들의모후 2018. 6. 25. 13:41




Q. Take my hand에 관해서


음, Take my hand는 신나는 락 곡인데요.

뭐 신난다기 보다 사람들한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그런 곡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사실은 Take my hand는 올림픽을 보고 생각을 했어요.

한국의 평창 올림픽을 했었고 도쿄에서도 올림픽을 하는데

선수들의 포기하지 않는 열정이나 그런 것들을 보면서

용기를 사람들에게 이 노래로서 희망과 용기를 드려보고 싶다는 생각에

신나고 희망찬 곡을 쓰게 되었습니다.


힘들때, 굳이 제 손을 잡으라는 게 아니라

옆에 누군가의 손을 잡고

또 누군가 힘들때 자기 손을 내어줄 수 있는 그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Q. 셀프 프로듀스에 대해서


뭐 언젠가, 활동을 하면서 자작곡으로 활동을 하고자 했었는데

이제 때가 된 것도 같다고 느꼈고

그리고 앞으로도 제가 생각했던 음악의 세계관들이나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

그런것들을 많이, 말 보다도 음악에 담아서 팬분들에게 그리고 대중들에게 설득을 하고 싶어요.

뭐 김현중의 생각이 저랬었구나, 그동안 보여주고 싶었던 음악이 이런거였구나, 많이 달라졌구나

뭐 이런 반응을 이번 앨범에서 또한번 들어보고 싶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김현중

배우 김현중, 댄스 가수 김현중 이런 모습을 보고 팬이되신 분들도 많겠지만

새로운 음악으로서 또 기존에 안계셨던 팬분들도(팬이 아니었던 분들도)

좀더 설득시키고 이해시켜서 같이 콘서트장에서 즐기고 싶어요.



Q. 쟈켓 컨셉에 관하여


제가 이번 앨범에서는 조금 그동안의 이미지

팬들이 좋아할 만한 아티스트적인 느낌을 많이 줘볼려고

좀 더 화려하진 않고 네츄럴하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런 모습들을 앨범에 담아볼려고 했는데

각자 ABCD 앨범이 나왔는데

각각의 다른 매력의 네츄럴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Q. 전작과 비교해서 바뀐 점


이번 앨범은 굉장히 자신감이 있는 것 같아요.

전곡을 프로듀서하고

김현중의 음악생활의 또다른 시작이잖아요. 헤네치아 뮤직이라는 레이블도 새롭게 출발했구요.

책임감 있게 저를 믿고 따라주시는 많은 사람들과 많은 고마운 분들과 함께

앞으로의 미래를 꿈꾸어나가야 되는 부분이니까요

좀 더 책임감을 갖고 즐겁게 일하려고 노력 하고 있어요.



Q. 팬에게 메세지


언제나 김현중의 음악이라면 좋다고 해주시는 팬분들이라서 이번 앨범도 물론 좋다고 하실 것 같은데요.

이번 앨범 만큼은 굉장히 자신있는 느낌이 있어요.

팬분들도 그냥 김현중이라서 좋아가 아니라

음악이 좋다. 다음앨범은 더 기대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모습들 계속해서 보여드려야겠죠.

팬분들도, 새 앨범,

이제 많이 쉬지 않을 꺼예요.

빠른 시간 꾸준하게 앨범 작업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까요.

우리는 콘서트에서나 또 여러분들의 집안에서 듣는 오디오나 그 안에서 핸드폰으로나

자주 만나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라인이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예전과 다르게 편한모습들 많이 올려드릴테니까요.

같이 소통하면서 음악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Q. 쟈켓 촬영을 마치고


오늘 이렇게 쟈켓촬영이 끝났는데

제가 일본에서 내는 여섯번째 싱글이죠

그렇게 의미를 안둔다고 하지만 6월 6일 제 생일에 내는 여섯번째 싱글

제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것 같아요

쟈켓 사진 하나하나에 많은 신경을 썼고

하나하나 쟈켓사진 ABCD 버전이 있는데

거기에 대한 메세지를 많이 담으려고 했어요

좀전에 찍은 거는 깨진거울 속의 온전함, 밸런스의 파괴라는 주제로 찍어봤는데

특히 C버전같은 경우에는 미저리(Misery)라는 곡이랑 굉장히 잘 어울리는 컨셉이라고 생각해요.

오늘 스탭분들도 고생많았고 결과물도 너무 좋게 나온 것 같아서

저 역시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




일본에서 발매되는 것만 그런건지

뮤비나 메이킹이 노트북에서 플레이가 안된다.

파일을 변환해 보려고 애써봤지만 내 능력밖인 것 같아서

그냥 메이킹에 담긴 현중의 이야기만 기록한다.


모든 스탭들과 함께 정성껏 찍은 쟈켓 사진과 뮤비

메이킹 촬영 모습과 인터뷰를 보니

찬양만 해도 모자란 것 같다.


인터뷰하는 목소리도 너무 좋고

내용은 더 좋고...

매일매일 애정이 쌓이는 듯ㅎㅎ



+


노트북으로 못보고 있다고 했더니

팬 한분이 변환된 파일을 보내주셨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포토샵 능력이 없어 막 캡쳐해 올리는 것이 내스타 김현중에게 너무 미안한...

진짜 고화질에서 더 빛나는 김현중입니다.

다들 원본으로 꼭 제대로 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