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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미드와이프 The Midwife

천사들의모후 2018. 4. 15. 20:00



감독   마르탱 프로보스트

출연   캐서린 프로트, 까뜨린느 드뇌브, 올리비에 구르메



미드와이프는 "산파"라는 뜻이다.

감독의 출생에 도움을 준 산파와의 개인적 경험을 영화에 담았다고 한다.


조산사로 일하는 클레어

35년전 갑자기 떠난 새엄마가 찾아온다.

새엄마가 떠난 후 아빠는 자살하고 힘겨운 삶을 살아왔던 클레어

새엄마를 용서할 생각이 없다.

카드게임을 즐기는 자유분방한 베아트리체

클레어의 아빠를 떠난 후 떠돌이 생활을 했다.

뇌종양에 걸린 지금 삶을 돌아보니 클레어와 클레어 아빠를 만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조산원은 문을 닫게 되고 공장같은 병원에서는 일하고 싶지 않은 클레어

의대 다니는 아들은 실력이 안된다며 의대 때려치우고

임신한 여자친구 때문에 돈을 벌어야 한다며 남자 산파가 되겠다니...

클레어의 고민이 깊어진다.


하지만 수술한 베아트리체를 집에 모시고 온 클레어

야간 근무를 위해 집을 비우면서 텃밭을 가꾸는 이웃 폴의 도움을 받게 된다.


클레어의 일상에 들어온 두사람

베아트리체와 폴 덕분에 클레어에게 변화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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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란 귀찮고 두려운 일이지만

순리대로 지혜롭게 받아들인다면 삶이 더 풍성해지는 것 같다.


어느새 주말이 지나갔다.

어제 아침 6시 화들짝 놀라 깨보니 토요일이라 안도했었는데

벌써 일요일 밤이다.


내일을 맞이하는 것이 두렵다.

세월호 4주기

여전히 아프고 미안하기 때문이다.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한주일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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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검찰은 최씨에게 1년4월의 실형을 구형하였고, 판사는 사기미수 혐의에 유죄를 선고하였습니다.

검찰은 벌금형 선고에 불복 항소하였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