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살기! 살아내기! 살아남기!

내가 본 김현중 2018 월드투어 HAZE in Bangkok 본문

우주신이야기

내가 본 김현중 2018 월드투어 HAZE in Bangkok

천사들의모후 2018. 4. 8. 01:49

 

 

방콕에 새벽 2시쯤 도착했고 입국수속하는데 한시간 반 넘게 걸려...호텔 체크인 시간이 4시가 넘었다.

한잠도 안잔 상태로 공연가게 되었고...

너무나 힘껏 응원하니 목이 잠겨 목소리가 안나온다ㅋㅋ

 

방콕공연장이나 여러 시설등은 아쉬운 부분이 보였지만

방콕팬들의 물심양면 너무 성의껏 준비한 모습에 감동 받았고

내스타 김현중 노래에 감동받고 댄스에 감동받고 앵콜때 감동받고 악수하면서 감동받았다.

 

통역이 엉망이라서 공연 분위기 깬것도, 미국 출입국심사 보다 더 엄격한 소지품 검사 생전처음 당해보는 온몸을 훝고 만지는 몸검사, 후텁지근한 날씨와 앉을자리도 없는 공연장 밖

그모든 불편을

겨울옷 입고 땀 뻘뻘 흘리며 공연 이끌어나간 내스타가 다 상쇄시키고도 남게 만들었다.

 

내스타 김현중! 오늘 공연 참 좋았다!

감동이 밀려오는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

덕분에 오늘도 넘 행복했다^^

 

# 태국 공연과 공연전후 이야기는 서울 돌아가서 하나씩 풀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