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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집으로 간다 Homeland

천사들의모후 2018. 3. 26. 20:12



감독   쿠보타 나오

출연   마츠야마 켄이치, 다나카 유코, 안도 사쿠라,, 우치노 마사아키



대지진, 쓰나미 그리고 원전 사고로 폐허가 된 후쿠시마

사람이 살 수 없는 절망의 땅이 되었다.

후쿠시마 주민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아직 정착할 곳을 찾지 못해 대피소 생활을 하는 소이치 가족은

삶의 터를 잃고 방황하고 있다.

그 와중에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도쿄로 떠났던 이복동생 지로가

고향집으로 돌아와 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

지로는 엄마를 모시고 고향집으로 들어가 농사를 짓고 살기로 한다.

그동안 고향이 그리웠고 다 떠나서 눈치보지 않고 살 수 있게 되었으니

돌아왔노라고...

외롭고 쓸쓸하게 죽어가는 것 보다 나은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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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로 가득 찬 서울 하늘을 바라보니

답답했다.

초등학생들 휴교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걱정하며

각자의 학교로 향해가는 딸들

자기보다 더 어린 아이들을 걱정하는데

난 내 아이들이 걱정되었다.

내 아이들이 살아야 할 세상은 공기마저 위험하구나 싶고

이런 환경에서는 정말 오래 못살 것 같은...

순간 뭐하러 공부하러가냐 그냥 편히 집에서 쉬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또 그건 아닌 것 같아서

작은 행복을 놓치지 말고 오늘 하루 잘 지내라고 인사하며 보냈다.

다들 잘 지냈길 바라며...


내스타님아~ 잘 지내고 있나요?

이런 날에도 아트매틱이랑 산책을 했을까 걱정 아닌 걱정을 했답니다.


운전하면서 내스타 음악을 들어도 행복하고

맛있는 밥만 먹어도 행복하고

오늘같은 날 예상치 못한 마스크 선물을 받아도 행복하고

맘에 드는 영화를 발견해도 행복한데

내스타님 당신도 소소한 행복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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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검찰은 최씨에게 1년4월의 실형을 구형하였고, 판사는 사기미수 혐의에 유죄를 선고하였습니다.

검찰은 벌금형 선고에 불복 항소하였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