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꿈 Dreams

감독   구로사와 아키라

출연   바이쇼 미츠코, 네기시 토시에, 테라오 아키라

1990년 작품

이런 꿈도 꾸었다로 시작되는 8편의 꿈 에피소드

꿈이 의미하고 상징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몰라도

각각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

뜬금없지만

좋은 생각만 하고 좋은 꿈만 꿔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속 분명 꿈이었는데 20년뒤 실제상황이 되니 무섭다.

.............................................

내스타님아~

난 너만의 팬이고 너만 보고싶다.

내스타 공연에 게스트가 나오는 것 조차 싫다.

내스타 노래에 과한 랩이나 피처링도 싫다.

댄서들이 무대를 많이 차지하는 것도 싫다.

내스타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누구든 내스타를 돋보이게 하는 정도여야만 한다.

추억은 추억일 뿐

이미 솔로가수이고 배우다.

다 끌어안고 가면서 고생고생했어도

고맙다는 소리 한번 들은 적 없고

그 공로를 인정받은 적도 없다.

남들은 다 아는데 관련자들만 모르는 척하는 꼴

보기 싫은 정도가 아니라 끔찍하다.

내스타에게 보내는 환호에 착각하는 것도 싫다.

단 한번도 손잡아 준 적 없고

단 한번도 힘되는 말 해준 적도 없다.

더구나 초대된 공연에 와서 끝까지 자리 지켜준 적도 없다.

차라리 아무 말 안해주는 것이 가장 고마운데

꼭 한번씩 언급하고 한번씩 찔러보는데

진짜 속 뒤집어 진다.

내스타님아~

공연을 홀로 진두지휘하는 모습 너무 멋지다.

앨범의 전과정에 참여하고

자작곡 노래를 발표하고

그렇게 성장해 나가는 네 모습이 좋다.

드라마나 영화는 공동작업이기 때문에

좋은 감독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하길 바래.

하지만 음악은 오로지 김현중의 음악을 듣고 싶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흙탕물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

.

#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