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살기! 살아내기! 살아남기!

[영화] 당갈 Dangal 본문

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당갈 Dangal

천사들의모후 2017. 12. 16. 16:36



감독   니테시 티와리

출연   아미르 칸, 사크시 탄와르, 파티마 사나 샤이크, 사냐 말호트라



레슬링의 힌디어가 당갈이다.

레슬링 은메달리스트인 아빠는 아들을 낳아 레슬링 금메달을 따게 만드는 것이 꿈이다.

온 마을이 마하비르가 아들을 낳길 기원하지만 아내는 딸만 줄줄이 낳는다.

꿈을 포기하는 것은 안타깝지만 나이든 아내와 딸들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마하비르

그러던 어느날 첫째딸 기타와 둘째딸 바비타가 동네 남자아이들을 흠씬 두들겨 패주고 온다.

남자아이들 부모에게 정중하게 사과하지만 마하비르에겐 새로운 꿈이 생겼다.

두딸에게 레슬링을 가르치기로...

고달프고 혹독한 레슬링 훈련과정, 여자아이에게 레슬링을 시킨다는 편견과 맞서 딸들을 훌륭한 선수로 키워낸다.

전국대회에 우승한 기타는 선수촌에 들어가게 되고

생활방식도 달라지고 아빠의 가르침과 국가대표 코치의 방식 사이에서 혼란을 겪으며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다시 아빠에게 도움을 청하는 기타

선수촌에서 생활하는 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묘안을 짜내는 아빠

그런 우여곡절 끝에 기타는 금메달을 따게 되고 둘째 바비타는 은메달을 따게 된다는 이야기


단 한번도 레슬링을 재밌게 본 적이 없다. 잘 몰라서...

그런데 눈물을 흘릴 만큼 감동적이기도 하고 신기하게 레슬링 경기가 재밌기도 했다.

딱 인도 영화스러우면서도 잘 만들어진 영화다.




.................................................




대구에 아는 사람도 없고 몇번 스쳐지났을 뿐 별 추억도 없다.

하지만 내스타가 대구에서 HAZE의 첫 사인회를 한 이후

대구는 특별한 도시로 기억된다.



오늘 대구의 단팥빵을 선물받았다.

아마도 이전같으면 그냥 빵일 뿐이었을텐데

대구 빵이라며 쓰담쓰담하는 나 ㅋㅋ


내일은 대전사인회

내스타와 팬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

.

.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