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쿄타워 Tokyo Tower

감독   미나모토 다카시

출연   쿠로키 히토미, 오카다 준이치, 마츠모토 준, 테라지마 시노부

대강의 내용을 알고 있어서 보지 않았던 영화였다.

40대 여자가 아름답고 매력있다 한들 

정말 스무살 나이를 뛰어넘을 만큼 매혹적일 수 있을까 싶고

그 사랑에 설득당할 것 같지 않았다.

영화를 보고 나니

2005년 당시 파격적인 설정이 이슈가 되었을 것 같고

사랑에 대한 환상과 동경,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을 것 같다.

요즘은 영화보다 더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사건 사고나 연애도 많은 것이 현실이라서

뭐 다 그럴 수도 있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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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갔던 제주도 밤 바다, 노래소리가 들려왔다.

근처 콘도에서 스페셜 가든 파티를 하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그냥 어두운 모래사장 한쪽 귀퉁이에서 이름 모를 누군가가 노래를 부르는 것이었다.

세 커플 정도 그 노래를 듣고 있었고

나도 익숙한 노래들이라 두곡정도 듣다 왔는데

몇몇은 그 노래의 값으로 커피를 건내기도 하고 약간의 돈을 놓고 가기도 했다.

일일이 감사 인사를 했고 몇 안되는 관객들은 노래 끝날 때마다 열심히 박수를 보냈다.

그 쌀쌀한 가을 밤, 지나가는 누군가를 대상으로 노래하는 일이 힘들 것 같았다.

그래도 그 자리를 지키는 이유는 노래부르는 일이 좋아서가 아닐까?

내가 공연보러 종종 다니는데

공연장을 꽉 채우는 경우는 정말 별로 없다.

수많은 출연자들 감독들 빵빵한 후원사들이 함께해도...

내스타님아~

오로지 혼자서 모든 것을 채워나가고 준비하느라 지금쯤 많이 힘들꺼야.

예전에 비해 너무나 많은 것을 잃었다해도

지금도 여전히 널 사랑하고 응원하는 수많은 전세계 팬들, 헤네치아를 위해 힘내주길...

좋은 컨디션으로 12월 2일 전세계 헤네치아와 멋진 송년회 파티를 하자.

오늘은 응원의 마음을 모아모아 좋은 기운을 모아모아 너에게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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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