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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요즘의 나는...

천사들의모후 2017. 8. 23. 10:24


 


내스타 김현중 노래로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

히라가나 외우다 포기하기를 반복했는데

한국말 잘하시는 일본팬들에게 자극받아

일드 일본영화도 많이 봤는데 반복을 안하니 의미없고...

일어책으로는 절대 공부가 되지않아서

내가 이미 외우고있는 현중씨 일본노래를 일어로 외워보기로 했다.


あいうえお 아이우에오

かきくけこ 카키쿠케코

さしすせそ 사시스세소

...

글자는 외워도 돌아서면 さ사인지 き키인지 기억안나는...

 

나보다 나이많은 일본팬들도 다 한글 익히고 한국말 잘하는걸 보면 나이탓 할 수도없고

머리가 나빠서라고 한탄하기엔 노력을 너무 안해본지라...

일어는 못해도 일어노래는 부르니까

(지금까지는 팬들이 영어나 한글로 써준 글자를 외웠는데)

일본어 가사를 제대로 외워보기로 했다.


과연 끝까지 잘해낼지 잘 모르지만

일단 이렇게 시작했다.


왜냐면 가타카나 외우기기가 불가능해 보이고

간단한 인사말을 외우는 것은 재미가없고

문법책을 공부해보려니까 진짜 공부가 안된다.ㅜㅜ

그래서 일단 내가 매일 들어도 질리지 않는 내스타의 노래로 글자를 익히고

어느정도 글자나 단어가 익숙해지면

다음진도 나가는 걸로...


어제 시작해서 일단 風車[Re:wind] 외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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