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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바다가 들린다 I Can Hear the Sea 본문

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애니] 바다가 들린다 I Can Hear the Sea

천사들의모후 2017. 8. 7. 15:13



감독   모치즈키 토모미



모리사키 타쿠는 도쿄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다.

방학을 맞이하여 고향 코우치에 가게된다.

낯선 도시에서의 대학생활에 적응하느라 잊고 지내던 고등학교 친구들과 추억을 떠올리는 모리사키

절친 마츠노와 어색하게 멀어진 일, 무언가 석연찮았던 리카쿠와의 일들이 친구들을 만나면서 선명해지고

본인도 몰랐던 자신의 감정을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


그저 무난한 애니메이션 버전 하이틴 로맨스


영화의 배경이 되는 도시는 코우치(高知)현인데

일본에서도 특히 바닷물이 맑은 곳이라서 바닷속이 투명하게 보인다고 한다.

그런데 애니메이션 제목은 바다가 보.인.다.가 아니고 들.린.다.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요즘의 나는

다 보고 있는 것 같아도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다 듣고 있는 것 같아도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제대로 보고 들어야 하는데 참 어려운 일인 것 같다.



.......................................




코우치현이 어디쯤되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타카마츠역과 오카야마역에서 2시간정도 기차타고 가야하는 곳이라고...

카가와 공연 갔다가 집에오는 길에 들렀던 타카마츠역과 오카야마역

내가 본 것은 그야말로 기차역과 두 기차역 사이에 아름다운 바닷풍경 뿐이지만

급 이 애니메이션의 배경이된 도시를 알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공연 간다고 설레어 하던 것이 불과 한달 전인데...

까마득하게 느껴진다.

그래도 분명한 것은 공연가기 석달전부터 행복했고

공연오가는 1박2일 정말 행복했고

다녀와서 [이너코어] 공연이 끝날 때까지 진짜 행복했다.

행복한 추억 만들 수 있어 얼마나 감사했던지...

또 공연 영상 봐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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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