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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살아내기! 살아남기!
[영화] 프란츠 Frantz 본문
감독 프랑수아 오종
출연 피에르 니네이, 폴라 비어, 시리엘 클레어
42회 세자르영화제 촬영상 수상
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상(신인배우상) 수상
프랑수아 오종의 작품들을 참 많이 봐왔다.
어느땐 오종 감독의 창의적 실험과 성에 대한 과감한 시도를 이해하기 힘들었고
독특하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이해 안되는 부분은 내가 뭘 몰라서 그런가 보다 생각했었다.
왜냐면 이미 그는 거장으로 불리워지고 있었으니까...
하지만 내가 보기에 이상한 작품도 많았는데
영화 [프란츠]는 참 잘 만들어진 영화다.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아 신선하면서
절대 오버하지 않기에 내가 주인공들 보다 더 감정 몰입할 수 있게 만들었고
절제의 미가 무엇인지 느끼게 해준 영화였다.
이 영화를 본 후 드디어 프랑수아 오종이 거장임을 온몸으로 느꼈고
좋은 영화를 봤다는 충만함이 주는 좋은 느낌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다.
거짓과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모리스 로스탕의 연극을 보고 관심을 갖고 연구하던 중
에른스트 루비치의 영화 [내가 죽인 남자,1932년작]가 이 연극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고 한다.
루비치의 영화가 프랑스 남자의 죄책감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
오종의 영화는 독일 여자의 상실감과 흔들리는 감정에 중점을 두고 찍었다고 한다.
영화는 1차대전중 죽은 자와 살아남은 자의 이야기
죄책감, 상실감, 미움, 사랑, 거짓말, 그리움 그리고 용서에 대한 이야기
................................................
좋은 영화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내스타 공연이 주는 충만함과 왜 비교가 안될까 생각해봤는데
영화는 그냥 수동적으로 보기만 하는 거라면
내스타 공연은 내가 내스타 공연을 보고 즐기기도 하지만 함께 응원하므로서 완성시켜가는 느낌을 주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차원이 다른...
어서 빨리 겨울이 왔으면 좋겠다.
또 한가지 바램은
실시간 채팅을 하게 된다면 그시간에 함께 할 수 있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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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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