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덩케르크 Dunkirk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톰 하디, 마크 라이런스, 케네스 브래너, 킬리언 머피, 핀 화이트헤드

고립된 영 프 연합군의 철수작전

많은 평론가들이 말한 것 같은 감독의 미쟝센, 영화의 구조 그런거 잘 모르고

단지 덩케르크 철수를 다룬 2차대전 다큐를 본 기억이 있어서

영화에서는 어떻게 다뤘는지 궁금했다.

나름 덩케르크 철수작전의 배경과 성과 그 의미를 알고 봤기에 재밌게 봤지만

이런거 저런거 모르고 보면 저게 뭐야 했을지도...

다만, 영화의 마지막 "살아남은 것이 승리다"란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2차대전에서도 덩케르크 철수 작전의 성공으로

연합군이 전열을 가다듬고 반격을 할 수 있었던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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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KIM HYUN JOONG JAPAN TOUR 2017 “INNER CORE” 20번째 공연이 고베에서 진행되었다.

짧은 영상들과 트윗에 넘쳐나는 후기를 읽으며

어느 순간엔 감동하고 어느 순간엔 나도모르게 큰소리로 웃기도 했는데...

아직 공식 사진이 올라오지 않아서

아쉽지만 오늘은 영화 후기를 올린다.

이 영화는 이번 휴가중 본 영화다.

군인들 철수를 돕기위해 작은 선박들이 동원되고

그 작은 배들이 군인들을 실어나르는 장면은 진짜 뭉클하게 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그것이 감동이고 그것이 진짜인데...

철수한 군인들이 무사히 영국에 도착했지만 고개도 못들고 부끄러워할 때

영국 국민들이 따뜻하게 맞아주면서 살아남은 것이 승리라고 말해준다.

그 장면에서 내가슴이 뜨거워졌다.

영화 속 멋진 장면들도 많았지만 지난 몇년동안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단하나 "살아남기"였기에

'맞다. 어떤 상황에서도 무조건 견디고 살아남아야해' 라고 중얼거렸다.

내스타와 헤네치아는 힘든 시간을 견뎌냈고 멋지게 살아남았다.

살아있어서 멋진 음반도 만져볼 수 있었고 이너코어 같은 멋진 공연도 볼 수 있었다.

사람 마음은 절대 억지로 움직여지지 않는다.

그 마음을 붙들어 준 내스타에게 고맙고

내스타를 믿고 기다려준 전세계 헤네치아도 고맙다.

이번 앨범과 투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내스타와 헤네치아의 힘이다.

드디어 내일 교토에서 이번 투어의 마지막인 21번째 공연이 진행된다.

막공을 하루 앞둔 오늘!

내스타 김현중과 제미니 밴드, 투어팀 모두 어떤 기분일까?

감격스러울 것 같다.

멋진 마무리를 위해 이런저런 고민도 많이하고 최선의 최선을 다했을텐데...

지금 이순간까지 건강하게 목관리 체력관리 잘해준 내스타가 자랑스럽고 고맙다.

그동안 여러차례 투어 경험을 통해 나름의 노하우가 쌓인 것 같고

매 무대 진심과 최선을 다해 매번 최고의 공연을 경신하면서 오늘까지 온 것 같다.

이 모든 것이 고맙다.

너라서 기다렸고 너라서 믿었다.

너의 공연은 너라서가 아니라 그 누구와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진짜진짜 최고다.

공연장의 팬들은 물론 공연장 밖의 전세계 헤네치아를 하나로 묶어낸 넌 정말 능력자다.

오늘 널 위해 기도할께.

내일 건강하게 무사히 공연 잘 마무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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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