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몽 루아 Mon roi

감독   마이웬

출연   뱅상 카셀, 엠마누엘 베르코, 루이 가렐

68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스키사고로 재활센터에 입원한 토니

조르조와의 만남, 미칠듯이 빠져들었던 사랑, 임신, 결혼, 갈등, 출산 그리고 이혼까지...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황

세상과 단절된 외로움

그안에서 반추하는 사랑의 시작과 끝

그녀는 사랑하면 할 수록 더 상처받는 조르조와의 사랑을 끝내기로 한다.

긴 재활을 끝낸 토니는 이제 새로운 사람과 상처받지 않는 사랑을 하는 걸로...

늘 새로운 여자모델과 사랑에 빠지고 헤어진 전 여친과 아직도 만나는 조르조

남자를 아는 사람들은 토니를 모두 맘에 들어했고

여자를 아는 사람들은 조르조를 맘에 들어하지 않았다.

다 알면서 시작한 사랑이었다.

다만 토니는 사랑에 빠진 순간 

남자의 단점마저 장점으로 착각했고 멋진 남편과 아버지가 되어줄 꺼라 상상했을 뿐

배려와 책임감이 부족한 남자는 전 여친을 미치게 만들었고

남편이 되고 아버지가 된 이후에는 토니를 미치게 만들었다.

매력적인 나쁜남자였을 뿐 처음부터 그는 한결같은 사람이었다.

다만, 조르조가 토니에게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할 때

조르조가 나쁜 놈이긴해도 똑똑하구나 싶었다.

좋은 유전자를 가진 상대에게 끌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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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더니 잔뜩 흐렸다.

오늘 비로 이번주는 깨끗한 공기를 얻게 되길...

꿈을 꾸었다.

공연장에 앉아 있는

시작 전인지 끝난 이후인지 잘 모르지만 어수선한 가운데

엄청 낯설어하는 내모습을 지켜보는 나

꿈이지만 꿈인줄 알았던ㅋㅋ

2015년 2월 14일 제미니 투어 오사카 공연이 내겐 마지막 공연이었다.

만 2년이 지났다.

그날 참 많이 웃고 순간순간 울컥울컥 했었고 웃고 있는데 눈물나기도 하고 그랬다.

이번 팬미팅은 어떨까?

내가 알고 있던 그의 모습을 싹 지우고 비우고 가려고 한다.

지난 2년동안 그가 어떻게 변했는지 그모습 그대로 보고싶다.

내가 무엇을 어떻게 느끼는지 그대로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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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