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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리드 포 디스 Bleed for This

천사들의모후 2017. 3. 17. 11:02



감독   벤 영거

출연   마일스 텔러, 케이티 사갈, 아론 에크하트



WBA 주니어 미들급과 IBC 슈퍼 미들웨이트급 2체급 석권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전설적인 복서 ‘비니 파지엔자’ 이야기

인생 최고의 순간 치명적인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게 된다.

걷기도 힘들다는 판정을 받았으나

영원한 동반자이자 인생 코치인 ‘케빈 루니’와 함께 재활훈련을 통해 재기에 성공하는데...

실화라는 것이 너무 놀랍다.


"쉽지않아"라는 말은 포기하는 것이 가장 쉽다는 말인데

비니는 그말이 제일 싫다고 했다.

비니에게 복싱을 포기하는 것은 의미없는 삶

죽을 만큼 힘든 재활과정을 통해 링위에 오른 그 자체가 이미 성공이다.


별 기대가 없었는데 의외로 재밌게 봤다.

권투가 매력있는 것 같다.

그리고 영화 마지막에 등장한 진짜 비니가

생각보다 외소해서 더 놀라웠고 참 대단한 사람이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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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타님아~ 시간있으면 가볍게 이영화 한번 볼래?

비니가 사고 이후 성공적인 복귀를 해서 더 극적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복싱만 생각하고 몸을 만들어 가는 모습과 그 과정 

어쩌면 무모하고 위험한 일이지만 그 자체로 아름답더라.

자기와의 싸움에서 완벽하게 승리한 비니

그래서 그가 진정한 승자가 된거라 생각해.

난 이미 너에게 답을 들었지만...

보고 힘 얻을 수 있기를 바래.


내스타는 제대후 첫 편지에서

"당당히 어려운 길을 헤쳐나가겠다"고 했다.

내가 딱 듣고 싶을 말이었다. 

이 말 한마디로 충분했고 그가 가는 길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내스타가 있고 팬이 있으니 이미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우리의 길을 함께 가자!!!

홀가분하게 이 과정을 즐길 수 있게

어서어서 형사재판을 통해 억울함도 풀고 피고 최씨는 제대로 죄값을 받게 되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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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