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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 Collateral Beauty

천사들의모후 2017. 3. 12. 10:05



감독   데이비드 프랭클

출연   윌 스미스, 에드워드 노튼, 키이라 나이틀리, 나오미 해리스, 케이트 윈슬렛, 헬렌 미렌, 마이클 페나, 제이콥 라티모어



무서운 것이 없을 만큼 도전적이며 창의적이고 다정했던 광고회사 CEO 하워드

6살된 딸을 잃고 2년째 슬픔에 빠져있다.

매각을 통해 회사를 살리고 싶은 친구이며 동료인 3인방과

그들에게 고용된 연극배우 3인

그리고 자녀를 잃은 부모들의 모임을 이끌고 있는 매들린의 이야기

하워드와 매들린의 관계는 내게 나름 신선했다.

미리 알아채지 못한 것은 내가 무딘 탓일지도...



배우 개런티가 높았다면 제작비 걱정을 해야 할지 모르지만

화려한 캐스팅이라 좋았고

전쟁영화 SF영화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환영할 만한 영화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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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능력이 결여된 전직대통령도 이런 영화 한번 보면 어떨까 싶었다.

그렇다면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느끼는 아픔

십만분의 1정도라도 헤아릴 수 있지 않을까?

아직도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것 같다.

불쌍하고 딱하다 싶다가도 참 염치없는 사람이구나 싶어 끔찍하고 창피하다.


협박이 통하지 않자 소송으로 돈을 요구하면서 짐승만도 못한 짓을 벌인 또 한사람!

계획적으로 범죄를 모의하고 교묘하게 작전을 세워 일을 도모한 이후

피해자 코스프레 한 피고 최씨의 가증스러움이 떠오를때마다 치가 떨린다.


교도소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

반드시 죄의 댓가를 치루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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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