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렌즈 : 하얀 거짓말 Little White Lies

감독   기욤 까네

출연   프랑수아 클루제, 마리옹 꼬띠아르, 장 뒤자르댕, 브누와 마지멜, 질 를르슈, 로랭 라피테, 발레리 보네통

8명의 친구들은 매년 여름휴가를 함께 보낸다.

휴가전날 루도가 오토바이 사고로 중상을 입는다.

의견이 분분했지만 모두 병원에만 있을 수는 없다며 예정보다 짧게 기간을 2주로 줄이고

맥스의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다.

각자 말못할 사정이 있는 이들은 휴가기간 내내 서로 상처를 주고받고 삐그덕 거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라는 이야기

내게도 매년 여름휴가를 같이 보냈던 친구와 그가족이 있었다.

서로의 생일과 연말 역시 늘 함께 했던...

내년이면 30년지기라고 말할 수 있었을텐데

30년을 못채우고 먼저 떠난 친구

영화보면서 그 친구 생각이 참 많이 났다.

관 들어줄 친구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함께 고민을 나누고 행복을 나눌 친구가 필요하다.

세월이 더 지나도 그 친구의 자리는 그대로 비어있을 것 같다...

.............................................

내스타님아~

늘 팬들에게 잘해주는 네가 고마웠다.

네 마음이 느껴졌거든...

네가 정말 아끼는 팬들보다 늘 앞자리인 네 친구들

그저 네가 그들의 친구인 것이 유일한 자랑거리일 것 같은 그 친구들이

부러웠다.

이런저런 일 겪으면서 뭐하나 도움이 안되는 네 지인들에게 너무 화가났었는데

가족, 친구, 팬들 덕분에 길고 힘겨웠던 시간을 견뎠다니...

이제부터 네 친구들까지 잘되라고 기도할께.

제발 그 잘난 친구들 덕 볼 수 있게 잘되라고...

최소한 민폐끼치는 일은 없게 잘먹고 잘살라고...

이런거 저런거 떠나서 너에게 그 친구들이 어떤 의미인지 잘 아니까

너와 네 친구들 모두 잘 되라고 기도할께.

인생, 이제부터 시작이야. 힘내!!!

.

.

.

#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