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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현중...

[32번째 이야기] 김현중입니다.

천사들의모후 2017. 1. 25. 09:24

















출처 : http://www.hyun-joong.com




To. 김현중


내스타님아~ 편지 고마워!!!

한장의 편지를 쓰면서도 며칠 잠못이루고 고민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 위해서 편지써줘서 너무너무 고맙다!

그 짧은 글에서 온전히 김현중이 느껴졌어.

내가 알던 그사람!!!

입대할 때 빚덩이을 안고들어간다고 했는데

무거웠을 네 마음이 지금도 가볍지 않을꺼란걸 알기에 맘 아프다.

아픈거 다 아는 우리끼리 위로해주면서 살자.

팬을 위해 욕먹기를 감수해줘서 고맙다.

너 욕먹는거 맘 아프지만

너 보니까 너무×606 좋다!!!

17일 남았다.

몸 조심해!!!



P.S

뭘해도 욕하는 사람들 때문에 맘 상하거나 위축되지 않길...

욕먹는 것이 두려워 하고싶은 것을 하는데 주저하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