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중 쉬는 시간

출처 : 김현중 페이스북 

처음 김현중을 알게되고 가장 신기했던 점은 욕심을 전혀 숨기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최고가 되고 싶고 최고가 되기위해 노력한다고 당당히 말하는 이 해맑은 아이가 눈에 확 들어왔다.

겸손이 미덕이라 배운 내게 이 아이는 참으로 신선하고 신기한 존재였다.

또 하나는 곱상한 외모와 달리 남자다운 모습이 의외였고 엄청 남자인 척하는데 몸에 배어있는 귀여움이 너무 웃겼다.

여자보다 예쁜 이목구비를 가졌는데 놀라운 운동신경과 의외의 근육질 몸

달변은 아닌데 집중하게 만드는 말솜씨

장난꾸러기인데 대충하는 것 없는 프로다움...

암튼 볼 때마다 새로운 이 아이때문에 많이 웃었고 행복했다.ㅋㅋ

이제는 아이가 아닌 멋진 신사가 되버린 이 남자.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 뿐 아니라 성실하고 성실하게 쌓아온 노력들이 더해져 정말 멋진 남자다움이 뿜어져나오는 요즘인데

팬미팅때 귀요미송을 불러줘서 너무너무 놀라웠고

2014년 달력을 보고 또 한번 놀랐다.

귀여움을 포기하지 않는구나 싶어서...

남자다운 매력 뿐 아니라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두루두루 보여주는 이 남자~

정말 신기하게 남자다움과 귀여움이 다 너무너무 잘 어울린다.

왜냐면 억지로 만들어낸 것이 아닌 이미 다 가지고 있는 매력을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에...

흙투성이 의상, 상처투성이 분장에도 숨길 수 없는 귀여움

늘 의외의 모습으로 지겨울 틈을 주지 않는 멋진 배우 김현중~

생각지도 못했는데...사진 올려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