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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 Whiskey Tango Foxtrot

천사들의모후 2016. 8. 17. 09:22



감독   글레 피카라, 존 레쿼

출연   티나 페이, 마고 로비, 빌리 밥 손튼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전쟁의 현장을 생생히 취재했던

저널리스트 킴 베이커의 회고록 '탈레반 셔플'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군대에서는 착오가 생기면 안되기 때문에 이렇게 부른다고

A-알파 B-부라보 C-챠리 D-델타 E-에코 F-폭스트롯 G-골프 H-호텔 I-인디아 J-쥴리엣 K-킬로
L-리마 M-마이크 N-노벰버 O-오스카 P-파파 Q-퀘백 R-로미오 S-씨에라 T-텡고 U-유니폼
V-빅타 W-위스키 X-엑스레이 Y-앙키 Z-줄루


그래서 제목의 의미는 WTF = What The Fuck


전쟁이 끝나지 않았지만 대중이 피로를 느끼고 흥미를 잃어가니 뉴스에서 전쟁소식은 사라진다.

정치논리에 의해 전쟁터가 되었던 나라는 내팽겨쳐지고

따라서 종군기자들도 전쟁터를 떠나는데

죽고 사는 생존의 치열함이 남아있는 그곳을 마지막까지 지키는 사람들 이야기

그리고 떠나온 사람들 이야기




...........................................




대중에게 피로감을 주기 위해 심한 언플을 해왔던

고소녀와 모 매체 실장 그리고 함께 날뛴 이 나라 언론

그들은 그렇게 일사분란하고 잔인하게 협박 한 후 합의하려했던 듯

이례적으로 변론준비기일만 다섯차례

그래서 무려 재판 기간을 1년 4개월씩 끌었다.


죽을만큼 힘든 시간을 버티고 버틴 결과

판사는 고소녀의 주장이 거짓이므로 16억을 요구한 원고측 주장은 모두 기각하고

김현중의 명예훼손을 인정하여 고소녀 최씨가 1억을 주라고 판결하였다.

사필귀정!!!


전쟁이 언론의 관심을 받던 안 받던

건물이 무너지고 폐허가 되고 가진 모든 것을 잃는다 하더라도

그곳에 살던 사람들은 그곳을 떠나지 못하고 살아남기위해 발버둥을 친다.


우리의 소송과정이 이 전쟁과 다르지 않다.

고소 되자마자 공중파 뉴스에 소개되고 6천개가 넘는 기사가 쏟아져 나왔으며

욕 할 때는 하루종일 메인에 걸려있던 기사들

김현중이 승소했다고 하니 몇개의 기사만 나오고 메인은 커녕 스르르 사라진다.


대중들은 어찌 생각할지 몰라도

내스타 김현중과 부모님, 팬들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반드시 형사소송까지 승리하여 저들의 범죄사실을 모두 밝힐 것이다.

마땅히 죄지은 자들이 처벌되야하고

왜 그렇게 무섭고 잔인하게 해도해도 너무하다 싶은 인면수심의 모습을 보였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

갈 길이 멀다!

빨리빨리 형사건의 수사가 진행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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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