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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헬로 마이 네임 이즈 도리스 Hello, My Name Is Doris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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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헬로 마이 네임 이즈 도리스 Hello, My Name Is Doris

천사들의모후 2016. 7. 29. 07:05



감독   마이클 쇼월터

출연   샐리 필드, 맥스 그린필드, 베스 베어스



평생 어머니를 모시고 싱글로 살아온 도리스

직장은 뉴욕이지만 집은 뉴저지라서 매일 배를 타고 출퇴근 한다.

자신의 삶 전체를 희생하며 살아왔는데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홀로 남았다.

쓸만하면 주워 온 물건들로 온 집안은 가득차 있고

교류하는 친구들도 극히 제한적인 도리스 앞에 등장한 남자 존


수십년만에 설레임을 느낀 도리스의 무모한 사랑 도전기

그리고 도리스의 현실감 찾기 프로젝트


도리스가 오랫동안 성실하게 직장생활을 하고 어머니를 잘 모셨다는 점에서 현실감각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의 복장이나 수십년 연하의 직장상사와의 로맨스를 꿈꾸는 모습, 물건에 집착하는 모습은

질병으로 진단할 만한 수준이다.

갑작스럽게 현실감을 되찾고 마무리 되는데

영화보는 내내 영화라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도리스의 설레임은 천배만배 공감하지만 현실로 착각하는 순간 끔찍해진다.

얼마든지 꿈꿀 수 있지만 현실화하면 심각한 병

진짜 나이들수록 잘 살아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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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를 찾아줘]를 보고 난 직후 영화라서 다행이란 생각을 했었다.

이 영화 역시 마찬가지다.

현실이 아니라서 여러모로 다행이다.


나이 많은 여자가 돈에대한 병적인 집착을 보이면서 

34억을 요구하는 소송이 현재 진행중이다.

정말 끔찍하다.


소송이 잘 마무리되어

남자를 사랑한 것도 아니고

아이를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 조차 사랑하지 않고

오로지 남자의 돈만 사랑한 여자에게서

내스타가 어서 벗어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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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