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위손 Edward Scissorhands

감독   팀 버튼

출연   조니 뎁, 위노나 라이더, 다이앤 위스트

미완성인체 성에 홀로 남겨진 에드워드가 잠시 마을로 내려와 인간과 살았던 이야기

에드워드의 사랑 이야기

손은 미완성이었는지 몰라도 그의 정신세계는 미숙하지 않았다.

거만하고 무책임하며 비열하고 자신이 아닌 에드워드를 감싸는 것을 못견뎌하는 망나니 짐 보다 천배만배 나은...

하지만 짐 같은 인간들 때문에 외롭게 살아야만 하는 에드워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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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전에 본 영화라 처음 보는 것 같은 느낌으로 다시 보았다.

나같은 사람은 존재감이 없어서 아무도 안괴롭히지만

에드워드 처럼 남과 다른 사람들은

짐 같은 인간들이 괴롭힌다.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하나?

다른 것이 틀린 것이 아니란 걸

존중받고 싶은 만큼 다른 사람을 배려해야 한다는 걸

그들은 모르는 척 하는데...

에드워드에게는 날카로운 가위가 있어 그나마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우리도 날카로운 가시나 뿔을 하나씩 가져야 할 것 같다.

좋은 사람, 착한 사람, 순한 사람 만만하게 보는 세상이니까

아무도 못 건드리게 단단한 사람처럼 보여야 하는 것 같다.

예전에 나는 "나만 살아남으면 된다"는 생각 전혀 안하고 살았다.

내가 덜 갖고 불편해도 함께 잘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내가 내스타가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 뿐이다.

여유가 없다.

생각해보면, 씁쓸한데...

죽어야 끝날 것 같은 공포가 그렇게만들었다.

일단 살고 보자.

내스타님아~ 우리 단단해지자! 아무도 못건드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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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