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경 이야기 Tokyo Story

감독   오즈 야스지로

출연   류 치슈, 히가시야마 치에코, 하라 세츠코

유명한 감독의 유명한 작품, 고전 중 고전이다.

리메이크 작품인 영화 [동경가족]를 이미 봤고

감독의 작품 중에서는 영화 [부초]가 꽤 인상적이었다.

원작을 먼저 봤었다면 영화 [동경가족]에 실망했었을지도 모르겠다.

1953년 작품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이며

영화 [동경가족] 보다 훨씬 노부부의 감정을 잘 그려낸 것도 놀랍고 전체적인 스토리가 자연스럽고 더 탄탄하다.

원작이 너무 훌륭한 작품이라서 리메이크 한 감독이나 출연 배우들이 부담스러웠을 것 같다.

영광이라 생각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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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자식 관계에서도 이기적인 인간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어쩌면 가족이라 더 극명하게 표출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난 자식들에게 서운한 마음 표현 안하고 진짜 품위있고 고상하게 늙고 싶은데...

욕심내고 기대하기 보다 작은 일에 감사하며 살아야 가능한 일 인듯

나이가 든다고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왜냐면 마음은 나이들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좀 괜찮은 사람처럼 보이고 싶고 그럴듯하게 보이려고 애쓰기 때문에

좀 철이 들면서 어른다워지는 것 같다.

내 인생에 의미있는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잘해주고 싶다.

곱게 늙지 못해 추한 모습을 보이더라도 덜 미안하게

미리미리 덕을 쌓아놓고 싶은데,

뜻대로 계획대로 안되는 것이 인생인지라

참 어렵다.

내스타님아~당신도 내게 의미있는 사람이랍니다.

아무 힘이 없어 해줄 수 있는 일이 없지만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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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