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Dallas Buyers Club

감독   장 마크 발레

출연   매튜 매커니히, 제니퍼 가너, 자레드 레토

86회 아카데미시상식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분장상 수상

71회 골든글로브시상식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수상

83개 영화제 시상식에서 82개 부문 수상 78개 부문 노미네이트

영화 [와일드]를 본 직후 챙겨두었던 영화

첫 10분쯤 보다가 너무 심란해서 포기했던 영화

최근 영화 [데몰리션]을 보고 다시 본 영화

감독이 극한 상황에 처한 인간의 심리와 행태를 담아내는 걸 좋아하는 듯...

에이즈 환자 론의 이야기

의사가 한달밖에 못살꺼라 했는데 7년 이상 살아낸 이야기

에이즈 환자를 실험대상으로 생각하는 제약회사와 한편이 되어

수입을 불허한 FDA를 상대로 소송을 하면서 투쟁한 이야기

혼자가 아니라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을 만들어 에이즈 환자들을 함께 살린 이야기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했다고...

말기 에이즈 환자역을 하기 위해 20Kg이상 감량한 두 배우의 놀라운 연기와 분장

아카데미상 수상이 당연하다 느껴졌다.

진한 감동과 여운이 남았던 영화

삶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 죽어가는 에이즈 환자들을 보니 더 실감이 났다.

.........................................

길고 길었던 변론준비기일 그리고 세차례의 변론기일

그 과정에서 대부분 밝혀져야 할 진실은 거의 밝혀졌다.

상대는 끔찍했고 내스타는 내가 알고 있던 그사람 그대로였다.

거짓에도 당당하게 목소리를 높이면서 협박해 온 과정이 다 드러났다.

벗어나고 싶어 발버둥을 쳐도 우려먹으려고 작정하고 달려든 사람이 놓아주지 않아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판사님의 현명한 판결을 기대한다.

내스타가 지금 소송을 하고 있는 이유는 끔찍한 악연을 끊어내고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서다.

그리고 그가 사랑하고 책임져야할 사람을 책임지기 위해서다.

우려먹으려는 자들의 계획대로 되는 일이 없기를

잘못 보도된 모든 것들이 제대로 바로잡아지고 명예회복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

.

#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