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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살아내기! 살아남기!
[영화] 부모님과 이혼하는 방법 The Family Fang 본문
감독 제이슨 베이트먼
출연 니콜 키드먼, 제이슨 베이트먼, 크리스토퍼 월켄, 마리안 플런킷
제목만 보고 코미디 영화인줄 알았다. 최소한 블랙 코미디인줄...
영화는 보면서 화나고 보고나서도 화났던 영화
원제를 알고 나니 헛웃음이 나왔고
자식을 마치 자신의 소유물인냥 취급하는 것에 화가났다.
영화제목은 마치 성장한 자녀들이 부모와 분리 독립하기 위해 애쓰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상 부모가 자식을 끔찍한 방법으로 버린 것이다.
예술을 빙자해서...
저런 부모라면 자녀들 인생에서 빠져주는 것이 최선이긴 하다.
물론 방법과 과정자체가 최악이지만...
다행히 남매가 서로에게 의지가 되는 것 처럼 마무리 되어 분노가 폭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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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 폭행 폭언으로 학대하는 부모들은 제외하고서라도
관심과 사랑이 넘친다는 부모들도 사실은
"다 널 위하는거야"라는 말로 과잉보호를 넘어서 학대를 하는 한국부모들 많다.
그들이 자녀들에게 요구하는 것을 본인들은 다 감당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싶다.
내가 내 아이들을 키울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아이의 말을 듣.는.것.이었다.
문제를 해결해 줄 필요도 없고 야단을 칠 필요도 없다.
그저 아이의 말을 듣기만 하면 된다.
어린이집 부터 시작된 아이의 사회생활
밖에서 공부를 하던 놀이를 하던 나름 하루종일 신경이 곤두서 있었을 것이라 생각해서
집에서는 오로지 잘 쉬고 잘 먹고 잘 놀 수 있게 해주었다.
나는 음식을 잘하거나 살림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더구나 완벽한 엄마와는 거리가 멀다.
다만 내가 재밌고 행복하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이라서
내 아이들도 재밌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나도 나를 다 모르고 나도 내맘대로 안되는데
내 아이들이라고 그 아이들을 다 안다고 말할 수 없고 그 아이들을 내뜻대로 키울 수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저 그들의 울타리가 되주고 싶고 비빌 언덕이 되주고 싶고 기대고 싶은 품이 되주고 싶다.
날 필요로할 때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곳이 되어주고 싶고
아이들이 내품을 떠났을 때, 울 엄마는 혼자서도 잘 놀고 있을꺼라고 안심하게 해주고 싶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생각보다 멋진 일이다.
자녀를 키운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않은 일이고...
아빠처럼 살고 싶어하는 첫째와 엄마처럼 살고 싶어하는 둘째
내가 참 복이 많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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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타님아~ 진실을 모두 밝히고 꼭 이겨라!
그리고 너와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래.
기도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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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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