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45년 후 45 Years

감독   앤드류 하이

출연   샬롯 램플링, 톰 커트니, 제럴딘 제임스

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남녀주연상 수상 외

41개 영화제 시상식에서 19개 부문 수상 48개 부문 노미네이트

최근 가장 보고 싶었던 영화 중 하나였다.

이유는 45년을 함께 산다는 것이 궁금해서

음...

설정이 신선하면서 예상밖 전개였고 충분히 공감이 되는...

다만 결혼 45주년을 맞이하는 두 주인공과 친구 몇몇이 등장하는 영화라서

지나치게 정적이다.

45주년 결혼기념일 파티를 준비하는 부부의 파티전 일주일간의 기록

결혼전 남편과 스위스 산맥을 넘다 실족사한 첫사랑

그녀의 시체를 발견했다는 편지 한장이 도착하는데

죽은 첫사랑의 등장은 부부 모두에게 큰 충격을 준다.

45년을 함께 산 부부가 위기에 대처하는 모습!

좀 의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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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함께 산 부부는 서로를 잘 안다.

하지만 다 안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나름 긴 연애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깜짝 놀란 이유는

내가 연애한 사람이 이 사람 맞나 싶은 순간이 많았기 때문이고

나름 오래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매번 놀라는 이유는

내가 함께 산 사람이 이 사람 맞나 싶은 순간이 여전히 있기 때문이다.

최선을 다하고 싶은 사람이었고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 중 한명이라고 생각해서

나름 노력하며 살았고 앞으로도 노력하며 살 것이다.

부부!

참 편하고 좋은 관계면서도

참 어려운 관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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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주일이 시작된다.

하루하루 지날 수록 긴장될 것 같은데...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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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