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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 Turn Left, Turn Right 본문

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 Turn Left, Turn Right

천사들의모후 2016. 7. 2. 07:47



감독   두기봉, 위가휘

출연   양영기, 금성무, 진지재, 관영



같은 벽을 사이에 두고 살고 있는 여자와 남자

문을 나서면 항상 왼쪽으로 항상 오른쪽으로 가는 여자와 남자

그래서 서로 만나지 못했다.


실은 중학교 소풍에서 만난 적이 있는 두사람

우연히 공원에서 다시 만나 서로가 운명이라 느끼는데

매번 어긋나는 인연...

늘 같은 공간에 있어도 서로를 찾지 못한다.


간절함이 통했는지 만나긴 만나는데

알콩달콩 연애가 이어질 것 같지는 않은 상황에서 만난 두 사람

그래도 다시 만나 사랑을 이어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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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가 가본 다른나라 도시와 견줘 볼 때 그 규모나 아름다움이 뒤지지 않는다.

서울은 정말 크고 아름답다!

요즘 여의도의 핫 플레이스는 전경련회관 50층인데...

레스토랑의 분위기 혹은 음식의 맛 보다는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뷰가 정말 멋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멋진 서울에 비가 오면 어딘가는 잠기고 어딘가는 무너지고 도로 곳곳은 극심한 정체...

이정도 비에 제 기능을 못하면 겉만 번지르 한 것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다.


누구는 협박으로 1억을 받아 10개월을 구형받고

누구는 6억을 받아도 무혐의란다.

누구는 가짜 진단서 뗀 사람이 범죄자인데 오히려 500만원 벌금을 구형받고

누구는 주식으로 몇억을 챙겨도 무혐의다.

누구는 의도적 이었고 누구는 과장을 했을 뿐이래.

말이됩니까?


법앞에 공평하고 공정해야 아~법은 믿을만 하구나 생각할텐데

검사출신 변호사인지 아닌지

검경에 로비할 누군가가 있는지 없는지

언론에 든든한 빽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구형이 달라진다면

누가 세상은 공평하고 믿을 만 하다고 생각하겠는가?

이러니 원한이 쌓이고 분노가 쌓이는 것이다.

왜 보통 시민들을 분노하게 만드나?


그제 하루종일 화를 삭히느라 애썼는데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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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