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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넬리 앤 아르노 Nelly and Mr. Arnaud

천사들의모후 2016. 1. 12. 09:59

 

 

 

감독   클로드 소테

출연   엠마뉴엘 베아르, 미셸 세로

 

 

미국영화 여러편 보고 나면 일본 인도영화 보게되고

꼭 프랑스 유럽영화들도 한편씩 보게 된다.

지루한 듯 별 내용 없는 이야기지만 인간의 감정변화를 담담하게 꽤 잘 담아낸 영화다.

 

실직한 남편 때문에 투잡을 뛰며 정신없이 사는 넬리에게 호의를 베푸는 노신사

돈만 많은 것이 아니라

넬리에게 허드렛일이 아닌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고 여유를 찾게 해준다.

 

남녀의 사랑이란 첫느낌도 중요하지만

서로 잘해주고 서로 가치를 느낄 때 유지되는 감정인 듯 하다.

 

노신사 피에르는 이미 늙고 병들어 육체적 사랑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젊고 예쁜 넬리를 보기만 해도 좋고 그 설레이는 감정이 좋다.

넬리는 그의 여유로움과 편안함이 좋고...

 

사랑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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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좋은 사람이어야지 일방적인 관계는 사랑일 수 없다.

이미 감정이 식었고 끝내려고 할 때 마다 거짓말과 협박으로 붙잡은 사람이

왜 피해자 코스프레 인지...

출국금지된 중범죄혐의자는 진심으로 반성해야 할 것이다.

물론 꽃뱀사기꾼에게는 반성, 후회, 죄책감이란 감정 자체가 없다하니

법의 단죄를 받는 것이 최고의 치료법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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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