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살기! 살아내기! 살아남기!

열린음악회에 다녀오다... 본문

나의 이야기

열린음악회에 다녀오다...

천사들의모후 2011. 6. 14. 23:36

 

예상보다 빨리 나온 울스타 김현중...준비없이 앉아있다 급한 마음에 폰으로 찍은 사진...누군지 전혀 알수가 없다.ㅜㅜ

 

 

브레이크 다운...무대위 김현중-진짜 멋있다. 사진출처 : 김현중퍼펙트

 

 

이런저런 이유로 열린음악회가 인기있던 시절부터 참 많이 가봤고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도 꼭 가는 편이라 KBS홀은 친숙하다.

이번에도 울스타의 열린음악회 스케줄 확인하자마자 꼭 가야지 맘먹고 있었다.

예전과 달리 이번엔 여러사람 귀찮게 하지 않고 나 스스로  인터넷에 접수하고 초대권받아 당당히 다녀왔다.

울 스타 때문인지 오늘 티켓은 매진이라며 담당 PD 엄청 좋아했고 무대에 오른 다른 가수들도 많은 박수에 신나했다.

다른 사람들이야 그러거나 말거나...내 관심사는 오로지 나의 스타 김현중 뿐이므로...브레이크다운과 어떤 곡을 불러줄까...이런저런 기대를 하며 앉아 기다렸다. 7월 방송이라하니...키스키스를 불러주지 않을까 설레여하며...

생각보다 울 스타의 순서가 빠른 편이었다. 세번째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브레이크 다운...일단 멋진 무대 다시한번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역시 3단기어춤은 현장에서 즐겨야 한다는 말은 진리인듯...

노래가 끝나고...아무런 멘트없이 살짝 인사하고 들어간다.

아니 이럴수가...ㅠㅠ

행여나 혹시나 의상 갈아입고 다시나오지 않을까 기다렸으나...다시 나오지 않았다.

서운하고 아쉬워라~

 

사람욕심이 끝이없다.

편히 앉아 많이 기다리지도 않고 멋진 무대 봤는데...또 다른 무대를 기대하고 아쉬워하다니...우주신 미안해~

근데 난 다른 가수들... 아무리 열정적으로 노래를 불러도 전혀 신나지도 감동적이지도 않았다.

김현중의 팬이된 이후엔 다른 가수에겐 전혀 감동받지 못하고 있다. 오로지 나의 스타 김현중만 좋다.

객관적인 모니터링이 전혀 안되는 그런 팬이다.

 

우주신...다음엔 더 많이 네 무대를 즐기고 싶고...그러기위해서 더 열심히 응원할께.

내일은 아주 오랫만에 시간 여유가 있을것 같아. 내일은 열심히 다운받고 선물하고 스트리밍하면서 달려보자.

나 하루 종일은 아니어도 5대음원사 모두 열심히 스트리밍 돌리고 있어.

열린음악회 다녀오는 동안 울 딸이 나름 열심히 스트리밍 돌려줬더라.

현중오빠 때문에 신경안써준다며 투덜투덜해도...바쁠때 항상 나 대신 스트리밍도 돌려주고 친구들 아이디도 많이 얻어다 주는 이쁜 딸이다.

울 딸이랑 이번주 싸인회가고 싶은데...당첨이 되야 가능한 일...일단 도전~!!!

 

방송보기 : http://youtu.be/yd2QrT1Iknk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현중 뮤뱅 1위...축하해  (0) 2011.06.17
김현중 싸인회 - 영등포점  (0) 2011.06.15
김현중 팬싸인회 이야기...  (0) 2011.06.11
공방을 다녀오니...  (0) 2011.06.09
어제 그리고 오늘...  (0) 201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