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김현중 #전시회 #매개체
- 김현중 #월드투어 #브라질 #RISING IMPACT
- 김현중
- 김현중 #월드투어 #The END of a DREAM
- 김현중 #HENECIA LIVE ON
- 김현중 #현중채널
- 김현중 #월드투어 #칠레 #RISING IMPACT
- 김현중 #A Bell of Blessing
- 김현중 #팬미팅
- 김현중 #홍콩 #thelastdance
- 현중채널
- 김현중 #thelastdance
- 김현중 #그녀가없는시간 #한일합작드라마
- 김현중 #틱톡 #TikTok
- 김현중 #월드투어 #볼리비아 #RISING IMPACT
- 김현중 #thelastdance #이대 삼성홀
- 김현중 #PRISM TIME Green
- 김현중 #생일축하해
- 김현중 #PRISM TIME Indigo
- 김현중 #시즌그리팅
- 김현중 #김구라 #뻐꾸기 골프 TV
- 김현중 #현중채널 #답이없땅
- 김현중 #PRISM TIME
- 김현중 #틱톡
- 김현중 #MY SUN
- 김현중 #아트매틱
- 김현중 #도쿄심포니공연 #INTO THE LIGHT
- 김현중 #월드투어 #콜롬비아
- 김현중 #하고싶은말 #구름아래소극장
- 김현중 #HyunJoonging
- Today
- Total
살기! 살아내기! 살아남기!
[영화] 유스 Youth 본문
감독 파올로 소렌티노
출연 마이클 케인, 레이철 와이즈, 제인 폰다, 폴 다노, 하비 키이텔
50회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19회 할리우드 필름어워즈 여우조연상 수상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과 시설 좋은 리조트에서 휴양 중인 부자 노인들과 유명인사들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젊음 그리고...
영화 속 젊은 배우 지미 트리가 호텔의 여러 사람들을 관찰한 후
"우린 순수하고 불가능하고 부도덕한 욕망을 꿈꾼다. 그게 우리가 사는 목표니까..."
라고 말하는데...
이 대사가 공감이 안되서 너무 아쉬웠다.
그가 뭔가 더 멋진 혹은 가슴을 울리는 말을 해줄꺼라 기대했었는데...
믹은 마지막 작품 가장 위대한 작품을 구상중이었는데
좌절과 절망의 순간 그가 남긴 말은
"감정이 남아있다" 였다.
늙어가는 것 늙음은 무엇일까?
할 일이 없는 것?
희망이 없는 것?
죽음을 기다리는 것?
정리하기 어려운, 정의하기 힘든 영화다.
은유와 상징을 담은 화면들을 해석하는 것이 어렵다기 보다는
인생이란 것 자체가 정리하기도 정의하기로 어려운 것이겠지...
젊음은 빛나고 아름답지만 혼란스러움 그 자체인 것 같다. 그래서
휴양, 휴가, 쉼...
뭐 그런것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그 다음을 꿈꿀 수 있는 아직은 젊은 나는
이 영화 속 부자 노인들이 부럽지 않았다.
내 삶을 함께 해온 배우자, 친구 그리고 추억을 잃는다는 것은
정말 쓸쓸한 일인 것 같다.
.................................
프레드와 믹은 오랜 친구다.
좋은 것과 나쁜 것을 모두 나누는 그런 사이가 아니라 좋은 것만 나누는 친구
누가 뭐라해도 친구편이 되주고 존중하고 배려해주는 관계
굳이 나쁜 것은 주고받지 않는 친구!
친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이 영화에서 좋았던 것 중의 하나다.
내새끼 욕은 내가 한다며 대놓고 욕하고 은근히 욕하고 칭찬하는 척 욕하는 사람들의 논리
그건 팬 인척 하는 것이지 절대 팬이 아니다.
난 늘 내스타 김현중이 좋았다.
그의 연기가 노래가 그의 모든 것이...
단 한번도 그가 성인군자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딱 그나이에 맞는 젊음을 누리며 살길 원했다.
그가 처한 어려움은 죽음을 생각할 만큼 심각했고 절박했다.
그는 사람을 잘못만났고 그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했다.
이런 상황인데 어떻게 욕을 할 수 있는가?
세상 모두가 돌을 던질 때 방패가 되주지 못하면 함께 돌을 맞는 사람들이 팬이다.
그냥 오늘 하루종일...내스타 김현중 생각이 났다.
그냥 그랬다.
있잖아~우린 언제나 네편이고 네팬이야!!!
.
.
.
#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맨 프롬 엉클 The Man From U.N.C.L.E. (0) | 2015.11.07 |
---|---|
[영화] 일곱개의 상자 7 Boxes (0) | 2015.11.06 |
[영화] 섹스 위드 러브 Sexo con amor (0) | 2015.11.04 |
[영화] 훔친 키스 Stolen Kisses (0) | 2015.11.03 |
[영화] 프라이멀 피어 Primal Fear (0) | 2015.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