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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마음 Private Fears in Public Places

천사들의모후 2015. 10. 13. 07:36

 

 

 

감독   알렝 레네

출연   사빈느 아제마, 이자벨 카레, 로라 모란테, 피에르 아르디티

 

 

63회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감독상 수상

 

 

6명의 주인공은 2명씩 같이 살고 있거나 같은 공간에서 일을 하거나 같은 공간에서 만난다.

열심히 말해도 마음이 전달되지 않기도 하고

피상적인 관계라고 생각되지만 신경쓰이고 마음이 가는 사람도 있고

끝내고 싶고 그래서 약속을 지키지 않고 매번 거짓말을 해야하는 사람도 있다.

의도하지 않았던 일 때문에 오해가 생기기도 하고...

 

프랑스 영화 10편을 보면 9편은 역시 프랑스 영화는 나랑 안맞아 하면서 본다.

1편은 좋은 영화라 생각하게 되고...

이 영화가 바로 그 한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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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겨울, 영화처럼 눈이 많이 내리나?

삿포로를 연상케 할 만큼 영화 속 파리는 펑펑 눈이 내린다.

물론 영화에서는 장면의 전환이나 소통의 단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펑펑 내리는 눈을 보니 지난 2월 삿포로가 떠오르고

김현중 공연이 떠오르고 내가 얼마나 행복해했었는지 떠오른다.

 

난 행복한 사람이다.

나의스타 김현중 공연을 볼 수 있었으니까...

나의스타 김현중을 추억할 수 있어서...

나의스타 김현중을 기다릴 수 있어서...

 

우리, 487일 뒤에 웃으며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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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