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베트의 만찬 Babette's Feast

 

 

 

감독   가브리엘 액셀

출연   스테판 오드랑, 보딜 크예르, 브리기테 페더슈필, 잘 쿨르

 

 

1987년 덴마크 영화

 

1988년 60회 오스카 외국어 영화상 수상

1989년 BAFTA(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수상

1987년 칸 영화제 Prize of the Ecumenical Jury - Special Mention 수상

다수의 영화제에서 총 11개 부문  수상 8개 부문 노미네이트

 

 

좀 오래전에 봤던 영화였다.

 

 

 

 

매일 같은 곳에 앉아 매일 쳐다보던 책꽂이 정면 너무나 잘 보이는 곳에 [바베트의 만찬]이 꽂혀있었다.

왜 그동안 눈에 보이지 않았을까?

원래는 찾고 있던 책이 있었는데 포기하고 바로 [바베트의 만찬]을 읽었다.

60쪽도 안되는 짧은 이야기가 100분간의 영상으로 바뀌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바로 그 장면이 떠올라 신기했다.

어느 부분은 책이 더 자세하고 어느 부분은 한줄밖에 안되는데 감독의 상상력이 더해져 자세하게 그려지기도...

덕분에 하려고 계획했던 일들이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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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스타 김현중과 꼭 하고 싶은 일 한가지는 밥 같이 먹기 였다.

그런데 나도 음식이 안 넘어갈 것 같고ㅋㅋ

내스타도 불편할 것 같아서 포기!

그래도 여전히 정성스레 잘 차려진 밥 한끼 사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밥차 서포가 기분좋은 이유이기도...

 

책에서도 영화에서도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누구나 그렇듯이 바베트의 음식을 먹으며 사람들이 행복해 한다.

맛있고 거기에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먹으면 정말 마음이 편안해질 것 같은...

 

음식 솜씨가 없으니 내가 해줄 수는 없고

우연히 식당에서 만난다면 밥값이라도 내주고 싶다.

아니면, 지난번에도 이야기했지만 디너쇼를 하자!

Justin Davis 콜라보 런칭파티 때 처럼 밥 먹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노래도 불러주고...

486일 뒤에는 대형 공연장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한 10년후에는 좋은 호텔에서 디너쇼 오붓하게 하면 좋겠다.

그날을 위해 돈 모아둘께.

내스타 김현중!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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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