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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일드] 모래그릇 砂の器

천사들의모후 2015. 8. 6. 09:45

 

 

 

마츠모토 세이쵸 원작 특별 드라마 2부작

 

방영   2011년 9월 TV아사히

연출   후지타 메이지

출연   타마키 히로시, 나카타니 미키, 사사키 쿠라노스케, 코바야시 카오루 

 

 

유명한 작품이라서 오래전에 마츠모토 세이쵸 작품중 가장 먼저 봤었다.

자신의 출세를 위해 은인을 살해하는데

그 살인을 숨기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이 이어지고...

 

왜 살인을 하고 복수를 할까 생각하며 드라마를 봤다.

설득력있는 복수의 원인은 대부분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잃었을 때...

가장 어이없는 살인은 이 드라마 처럼 자신의 출세나 권력 유지를 위해서

 

마츠모토 세이쵸 드라마에 등장하는 많은 살인 중

가장 잔인한 살인, 가장 억울한 죽음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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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공개는 인격살인이다.

A가 유명인의 사생활 문자를 폭로하는 중범죄를 저지르면서도 당당했던 이유는

A를 돌봐준다는 모 언론사 실장과 배후세력 덕분이겠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문자내용 공개에 동조한 다른 언론 역시 공범자들이다.

 

김현중, 부모님, 전세계 팬들이 원하는 것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1년내내 협박당하고 고소당하고 소송당한 이 억울한 사건의 진실이 그대로 밝혀지는 것이다.

연애하다 헤어지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은 공동 책임이지 일방적인 가해자도 피해자도 없다.

그런데 그것을 빌미로 없는 사실을 거짓으로 꾸며 사건을 만든 것은 범죄다.

그리고 1년동안 지속적으로 협박이 이뤄졌다면 거기에 6억이라는 돈이 오갔다면 정말 큰 범죄다.

배후세력이 원하는 것은 김현중죽이기!

이성을 잃어 사건과 관계없는 사적인 문자를 공개하여 욕먹이는 짓까지 서슴치 않는 뻔뻔한 A

꽃뱀 취급 당해서 억울하다는데

내가보기엔 꽃뱀계에서도 동급 취급하면 황송해하면서 저희는 A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어요 할 듯...

 

피해자를 비난하는 일은 멈춰야 한다.

부디 뻔뻔한 범죄자 A가 벌 받는 모습 꼭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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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