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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방황하는 칼날 Hovering Blade

천사들의모후 2015. 7. 24. 08:01

 

 

 

감독   마시코 쇼이치

출연   테라오 아키라, 다케노우치 유타카, 이토 시로, 사카이 미키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 15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 셀러이다.

 

귀가하던 딸, 동네 양아치들에게 납치 강간 사망...

미성년자인 가해자들이 받게될 처벌의 수준이 너무 미미하다는 걸 안 아버지는 직접 복수를 한다.

"복수를 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다만, 짐승들을 방치해 둘 수 없을 뿐이다. 그리고 그 짐승들에게 제재를 가할 수 있는 사람은 나 뿐이다."

 

딸을 잃은 아버지의 감정에 푹 빠져버린 나는

짐승만도 못한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도 인간이라고 그를 보호하는 법과 경찰에 너무 화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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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변호사께서 2차 변론준비기일 이전에 확실한 증거를 확보,

7월 21일 무고, 공갈, 명예훼손, 소송사기 등에 대한 혐의로 고소장 접수 그리고 출국금지까지 함께 신청했다.

 

지난 11개월동안 억울하고 화가나도 행여나 내스타에게 누가 될까 싶어 조심조심했었다.

부모님 말씀하신대로 벼랑끝에 홀로서서 세상과 맞서는 기분!

그래도 도움이 된다면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이재만변호사님께서 확실하게 일 처리 해주시니 고마울 따름이다.

범죄를 저지른 자의 인권이 피해자의 인권보다 더 철저하게 보호되는 현실이 씁쓸하지만

김현중과 부모님 그리고 전세계 헤네치아가 억울하지 않을 만큼

고소녀와 그 일당은 그들이 저지른 죄에 상응하는 법정 최고형을 선고 받길 바란다.

 

아버지가 살인자를 죽인다 한들 딸이 살아돌아오지 않는다.

고소녀가 몇년 징역을 산다 한들 지난 시간 김현중과 팬들이 당한 일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진실이 밝혀져 누명을 벗고 명예회복을 할 수 있는 조치가 취해진다면 덜 억울할 것이다.

고소녀는 물론 몸통까지 확실하게 잡아낼 수 있기를...

다시는 이런 피해자가 없게 엄벌에 처하기를...

그러니 용서, 선처...그런 단어는 절대 떠올리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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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