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중정원 Hanging Garden

 

 

 

감독   토요다 토시아키

출연   코이즈미 쿄코, 스즈키 안, 이타오 이츠지, 에이타

 

 

[부인공론 문예상]을 수상한 가쿠타 미츠요 의 동명 소설이 원작.

 

완벽하고 정상적인 가정에 대한 집착

좋은 집, 예쁜 가구, 잘 꾸며진 정원

거짓으로 시작된 가정에 가식이 쌓여가니 온 가족이 큰 문제를 안고 산다.

숨기는 것 없이 모두 말하기가 가훈인 이 가정안에서는

이 마저 가식이고 상처일 뿐이다.

 

위태로움과 섬뜩함을 오가는 이 영화는 굉장히 보기 불편하지만

가식에 대해 가족에 대해 진정한 존중과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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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의 이상과 환상을 극대화시켜 이쁘고 멋있게 포장한 사람이 연예인이다.

대중은 적당히 환호하고 적당히 속아준다.

영화처럼 잘 지어진 아파트의 넓은 테라스를 정성껏 가꾼 공중의 정원

아마 그렇듯 잘꾸며진 가식의 혼합체가 연예계가 아닐까 싶다.

그 안의 가식의 끝판왕 가식 미소의 대마왕

지금은 신비주의도 포기하고 쇼쇼쇼를 벌이는 누군가도 있고...

 

김현중 사건

잘 짜여진 시나리오대로 범죄는 착착 진행되었고 언론과 여론은 누군가의 뜻대로 움직였다.

음모를 알 수 없는 내스타는 그 사건에 휘말렸고

구구절절 변명하지 않고 억울하지만 그냥 넘어가려고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저들의 최종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알 수 없지만

다시한번 생명을 담보로 내스타의 발목을 잡았다.

저들의 16억 요구 소송이 제기되면서 시작된 진실찾기!

밝혀지는 진실이 너무 어이없어 화가날 지경이다.

 

팬들은 김현중이 아무말 하지 않아도 저들의 증거가 너무 허접해서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저들의 언플이 일사천리 신속하게 기사 폭탄을 쏟아내니 대단한 배후가 있구나 짐작할 수 있었다.

그 누구도 김현중 편을 들어주지 않아서 내스타가 정말 곤경에 처했구나 알 수 있었다.

저들의 말이 기사마다 달라서 저들은 거짓말을 하고 있구나 알 수 있었다.

 

그 무엇보다 팬들은 김현중을 알고 있었다.

팬들은 카메라 앵글 밖 김현중까지도 잘 알고 있다.

김현중은 분명 빛나는 스타지만 늘 언제나 땅을 밟고 서 있었다.

잘 꾸며진 정원보다 잔디밭을 더 좋아하는...

 

이렇게까지 망가뜨리려했던 사람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김현중의 특별함을...

그들이 아는 것 이상으로 팬들도 잘 알고 있기에 팬들은 김현중과 함께 간다. 끝까지...

 

나의스타 김현중~반드시 진실을 밝히고 명예회복하길....

지난 1년을 견뎌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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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