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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레스트리스 Restless

천사들의모후 2015. 7. 18. 08:12

 

 

 

감독   구스 반 산트

출연   미아 와시코브스카, 헨리 호퍼, 카세 료, 제인 아담스

 

 

부모의 죽음을 겪은 에녹, 죽음을 앞둔 에나벨 그리고 죽음을 선택했던 가미카제 히로시의 이야기

살아가는 일도 버거운 청춘들 앞에 죽음이란 과제는 너무나 무겁고 힘든 주제인 것 같은데

소통을 통해 삶도 죽음도 받아들이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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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이한 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엄마, 만약에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면 블로그 어떻게 해요?"

"네가 관리해! 왜 새로운 소식이 올라오지 않을까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는 조용히 알려주고, 한 일년쯤 지나면 네가 정리해!"

"갑자기 왜 그런 생각을 했어?"

딸은 미드덕후, [엑스파일] 시리즈를 좋아하는 드라마 팬중에서 글을 잘 써서 유명한 팬이 있었는데 갑자기 죽었다는...

그래서 팬들이 굉장히 궁금해 했었다고...탈덕한 것인지...아픈것인지...

그래서 예상치 못한 죽음에 대비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레스트리스]는 예전에 봤던 영화였는데...

죽음이나 장례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어떻게 살아야 잘 살아가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만 수십년째...

이제는 어떻게 잘 죽을 것인지를 고민해야 할 것 같다.

후회없이 잘 살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죽음과 이별의 과정 역시 고민해 두어야 할 일인듯...

아직은 상상이 안되는 나의 죽음!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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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