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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2017년2월11일

D - 586

천사들의모후 2015. 7. 6. 01:18

 

 

토요일 한낮 맛집 찾아나섰다가

우연히 잠실성당 앞에 가게되었다.

동행했던 지인이 현중이가 다녔던 성당이야? 라고 묻는데

난 모른다!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팬이 된 이후 송파구 주민이 가장 부러웠던지라 이 동네 자체가 그저 좋은데

고등학생 시절 현중이 다녔을지도 모르는 성당앞에 오니 반가웠다!

성당은 몰라도 신천역 주변에서 많이 놀았을 듯ㅋㅋ

 

 

 

 

근처 중고서점에 들렀다가 혹시나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그 매장엔 앨범이 나와있는 것이 없었다.

전체매장 검색을 해봤는데 역시 별로 많지않아서 기분이 좋았다.

많은 물량의 중고CD들이 나돌고 있으면 왠지 씁쓸했을텐데...팬들에게 급 고마워졌다.

 

전세계 헤네치아~고맙습니다!

특히 한국 헤네치아들이여~그대들 덕분에 든든합니다!

오래오래 함께 해요^^

 

나의스타 이병 김현중!!!

네가 아꼈던 앨범들~팬들 역시 아끼고 있다는 사실!! 기억해!!!

일 베스트앨범은 나중에 진짜 나중에 네 억울함이 다 풀리면 그때 생각해볼께.

지금 팬들의 불매운동! 이해해주렴!!!

우리~잘 기다릴께. 건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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