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살기! 살아내기! 살아남기!

[영화] 매그놀리아 Magnolia 본문

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매그놀리아 Magnolia

천사들의모후 2015. 6. 28. 10:08

 

 

 

감독   폴 토마스 앤더슨

출연   톰 크루즈, 멜린다 딜런, 필립 베이커 홀, 마이클 보웬

 

 

2000년 베를린 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작

 

러닝타임 187분.

 

우리는 과거를 잊지만, 과거는 우리를 잊지 않는다.

아버지의 잘못으로 아들 딸이 고통받는다.

용서!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는데 뭘 용서할 수 있죠!!

 

영화 첫 느낌은 잘 만들어진 영화구나.

두번째는 목련의 한 종류라는 매그놀리아가 왜 이 영화의 제목일까?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없고 하나의 사건이 모두 연결되어 있구나.

전세계가 전세대가 모두 영향을 주고받고 있구나...

 

 

 

...............................

 

 

 

친자라면 책임진다는 남자를 상대로

법원에 제출하지 못하는 증거를 언론에 공개하며

뱃속 아이를 이유로 소송을 시작한 여자!

아무리 잘 봐주려해도 태아를 품고있는 여자는 착하지도 어리지도 예쁘지도 않다.

무엇을 위해 인륜도 천륜도 무시하는지

자기가 무슨 일을 저지르고 있는지 알고 있기는 한 것인지?

지켜보기에도 지독하고 무서운 여자.

 

내스타의 친자라면

아이는 유명인 아버지를 둔 탓에 어떤 과정에 의해 태어났는지 속속들이 알게 될 것이고

친자가 아니라면 그야말로 꽃뱀이 엄마인 아이.

이쪽도 저쪽도 다 너무너무 슬픈 일이다.

 

그냥 일어나는 일은 없고 그냥 사라지지도 않는다.

이 모든 일이 다음 세대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걸

그래서 무서운 일이라는 걸

그래서 맘 아프다!

그런데 아가야~ 이 모든 일은 네 엄마가 시작한 일이란다!!!

 

 

내스타에게 위로 조차 할 수 없어서 맘 아프고 감히 내 맘이 아프다 말하기도 미안하다.

그저...난 늘 네 편이고 네 팬이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끔찍한 일을 겪고도 사람이 살아가더라.

상처가 흔적을 만들고 그 아픔이 줄어들긴 하지만...죽은 것이 아니어서 살아야만 하더라.

그러니 힘내주길!

꼭 명예회복하고 너에게 주어진 몫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

.

.

.

#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