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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치 아담스 Patch Adams

천사들의모후 2015. 6. 27. 07:17

 

 

 

감독   톰 새디악

출연   로빈 윌리엄스, 모니카 포터, 리차드 킬리, 피터 코요테

 

 

위로와 감동이 필요해서 본 영화다.

 

눈보라가 휘몰아 치는 낯선 숲속을 헤매는 데

다리는 무겁고 도움을 청하는 내 외침은 바람 속으로 사라진다.

설상가상 내가 가야 할 곳은 너무나 멀리 있다면

얼마나 막막할까?

 

그 막막함이 절정에 다다른 순간 자살충동을 느끼고 헌터는 정신병원에 입원한다.

눈 한번 안 맞추는 무심한 정신과 의사가 아닌

함께 입원한 환자들에게 위로를 받는 헌터

그리고 입원한 환자를 도움으로서 희열을 느낀다.

동료 환자의 종이컵을 고쳐 준 헌터에게 생긴 별명은 "패치"

헌터는 가장 약한 사람을 치료하고 조언하고 희망을 주는 패치가 되기로 결심한다.

 

의대에 입학하여 입원한 환자들에게 이름을 불러주고 웃게만들어주는 의대생이 되고

전혀 치료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진료소를 연다.

 

그 과정에서 학장과의 갈등으로 퇴학위기에 처하고

동료이자 연인이었던 캐린을 잃기도 한다.

 

그는 패치가 되기위해 모든 것을 잃었고, 모든 것을 얻었다.

 

 

 

.....................................

 

 

절망과 희망이 모두 있는 영화다.

 

"문제에 초점을 맞추면 해결책을 볼 수 없어.

다른 이들이 보지 못하는 것, 모든 이들이 보기 원하지 않는 걸 보라"고 하는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문제는 객관화가 안되니 자꾸 문제만 보게되는 것 같다.

멀리 보고 문제 그 너머를 봐야하는데...

 

아~나도 내가 사랑하는 이에게 패치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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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