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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살아내기! 살아남기!
[영화·책] 센스, 센서빌러티 Sense and Sensibility 본문
감독 이안
출연 엠마 톰슨, 알란 릭맨, 케이트 윈슬렛, 휴 그랜트
제인 오스틴 원작 1995년 영화
엘리너 역을 맡은 엠마 톰슨이 각본을 맡음
그리 오래된 영화가 아니라 생각했는데 20년전에 제작된 영화
배우들의 젊은 모습이 낯설 정도
너무 젊고 예뻐서...세월이 흘렀음을 절감했다.
엘리너와 에드워드 vs 메리엔과 브랜든 vs 메리엔과 윌러비
완전 성격이 다른 커플들...그들이 사랑하는 방식이 너무 달라서 흥미로웠다.
또한 제인 오스틴 작품 중 그 어떤 작품보다 등장인물들이 정상적(?)이고 반듯해서 보기 좋았다.
불편할 정도로 경우없는 사람들이 없고 착한 주인공들도 적당히 착하고 지혜로우며 적당히 반듯하고
악역들도 적당히 세속적이고 적당히 나빠서 이야기는 설득력 있으면서 불편하지 않았다.
제인 오스틴은 총 6편의 소설을 발표했고 모두 영화화 되었다.
"오만과 편견"의 초고를 완성하고 출판업자에게 보냈으나 출판을 거절당한다. "노생거 사원"의 초고를 완성하고 출판사에 10파운드를 받고 팔았으나 역시 출판되지 않았다. 이후 완성된 "이성과 감성"이 1810년 첫 출판되었다.
이후 200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인 오스틴의 소설들...
제인 오스틴은 1999년 BBC의 "지난 천 년간 최고의 작가" 조사에서 세익스피어 다음인 2위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쭉~다시 보니, 그야말로 정리가 된다.
이미 다 봤던 것들이었는데 내용도 기억안나고 왜 제인 오스틴에 열광하는지 잘 몰랐는데...
내가 다시보고 싶은 영화였다는 것이
제인 오스틴의 작품이 꾸준히 다시 영화화 되고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책은 책대로 재밌다.
너무 자매를 이성과 감성으로 나눈 느낌이지만...
200년전에 이런 책이 나왔다니 놀랍기만 하다.
500페이지가 넘는 소설책 읽는 재미 ㅋㅋ 뭐~나쁘지 않다!!!
................................
울스타 군대 동기, 조교들의 가족과 지인들을 통해 김현중 군대후기가 속속 전해지고 있는데
다들 너무 착하고 털털하고 훈련도 열심이고 뭐든지 솔선수범한다고...
팬들은 모두 다 아는 사실이고, 원래 김현중은 늘 그래왔다.
그래서 이젠 너무 착하다는 말이 좋지만은 않다.
그렇게 착한 사람이라서 속고 이용당했던 것 같아서...
이제는 나쁜 사람들로 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조금은 덜 착하고 덜 털털하고 덜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그럼 덜 억울할 것 같은 ㅠㅠ
김현중 곁에서 김현중 지인이라고 자기가 스타인냥 잘난 척하고 도움받으려는 그런 사람들 말고
김현중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람을 주변에 두고 제발 그 사람 덕도 보면서 좀 편히 살았으면 좋겠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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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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