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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전시책이야기

[영화] 콰이어트 맨 He Was a Quiet Man

천사들의모후 2015. 5. 18. 07:58

 

 

 

 

감독   프랭크 A. 카펠로

출연   크리스찬 슬레이터, 엘리샤 커스버트, 윌리암 H. 머시, 사샤 크노프

 

 

동료 이웃과 어울리지 못하는 소심한 회사원 밥 맥코넬

무시와 괴롭힘 때문에 힘들다.

그의 망상과 현실사이 그리고 그의 선택...

마음 아프다.

 

세상에 밥과 같은 사람들 정말 많다.

영화 속에서는 안쓰러움을 느끼지만 아마도 현실에서 만난다면 무서울 것이다.

팍팍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누군가를 보살피고 배려하라는 것이 무리일 수도 있지만

이들을 방치할 경우 묻지마 테러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밥과 같은 사람과 함께하는 경우 그로인해 더 많은 일을 해야하거나 답답해서 짜증날 수도 있다.

너그럽게 이해하고 도와주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 수 있을텐데...

문제는 그 누구에게도 그럴 만한 여유가 없다는 사실이다.

 

내가 꿈꾸는 사회와 현실 사이의 너무 큰 괴리감이 느껴질 뿐이다...

 

 

..................................

 

 

군인아저씨가 된 나의스타에게 위문편지를 써야하는데...

그 어떤 말도 그에게 위로가 안될 것 같아서 망설여진다.

그냥 한번 안아주면 좋겠는데

토닥토닥...

 

그래도 써야지.

그럼에도 불구하고...다...고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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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승소 #

법원은 16억 원을 배상하라는 최씨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판명되어 모두 기각 하고,

오히려 김현중씨에게 최씨가 1억 원을 지급하라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김현중씨는 형사소송을 통해 명백하게 최씨의 범죄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씨는 사기미수와 명예훼손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